도 “잘 갖춰진 문화 인프라, 최적지” 평가 대가야 도읍 문화관광도시로 재도약 기대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4년 06월 09일
경북도립예술단의 고령군 유치가 가시적인 성과를 앞두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령군에 새롭게 둥지를 틀 계획인 것으로 알려진 도립예술단의 이번 이전은 대가야의 도읍지인 고령군의 문화예술 관광분야 입지가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이 같은 내용에 대한 신빙성은 현재 경북도 해당부서 고위 관계자가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고령군이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때문이다.
경북도립예술단은 도립교양악단과 도립국악단 등 2개 부문으로 구성돼있고, 총 160명의 단원이 소속돼 있다.
이들 도립예술단은 본래의 기능과 더불어 문화예술 환경에서 상대적으로 열악한 경북지역 초·중·고교생들의 음악 멘토로 활약하면서 연주지도와 진로 상담에도 나서는 등 경북지역 학생들의 지도와 더불어 문화예술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의 부족분을 메우고 있다.
최근 경북도 고위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경북도립예술단의 고령지역 이전 검토는 안동 신도청 시대에 맞춘 도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번 도립예술단의 고령 유치는 다양한 볼거리와 고령의 문화예술을 홍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세계문화관광 도시로 새롭게 도약하는 하는 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
이 인사는 “고령지역의 축적된 문화관련 시설 인프라 등과 함께 도립예술단원들의 고령지역 이전에 대한 긍정적인 의지가 이번 도립예술단의 이전에 탄력을 주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령군 관계자는 “경북도립예술단의 고령군 이전에 대비해 대가야국악당과 새롭게 신축되는 대가야문화누리 일부 시설이 제공될 것”이라며“이들 단체가 고령지역에 상주하게 되면 타 시군과의 협연을 비롯해 대가야체험축제의 상승효과 등 다양한 부가가치가 따를 것으로 전망된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지역주민들도 “경북도립예술단이 고령군에 안착하게 되면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문화혜택은 물론, 상권 활성화 등 지역경제에 끼치는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 된다”면서 환영의 기색을 보이며, “이들 예술단의 유치에만 머물지 말고, 좀 더 발전적인 지역문화 융성의 기틀을 마련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희망의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