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헬스장·탁구장·아쿠아로빅 등 다양한 시설 갖춰 주민에 한달간 무료 혜택/복합공간 대가야문화누리, 내년 준공 목표 ‘공사 착착’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14일
↑↑ 내달 중순경부터 군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국민체육센터 시설 내 수영장 전경.
ⓒ 고령군민신문
고령군이 심혈을 쏟고 있는 대가야문화누리 공사가 내년 4월 준공에 앞서 다음달 중순부터 국민체육센터를 먼저 개관하는 등 일부시설의 운영을 시작하게 된다.
내달 중순경부터 문을 여는 국민체육센터는 수영, 헬스, 아쿠아로빅, 탁구 등 센터 내 체육시설로서 지역주민들에게 1개월간 무료이용 혜택의 기회가 주어진다.
↑↑ 복합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는 대가야문화누리가 웅장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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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커뮤니티(문화·체육·복지)시설이 들어서는 대가야문화누리는 350억원(국·도·군비)의 예산을 투입, 지난 2012년 5월 착공,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지하1층, 지상 3층 연면적 1만8천950㎡의 웅대한 규모의 국민체육센터는 701석의 대공연장과 176석의 소공연장을 갖춘 문화예술회관, 문화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역자활센터, 청년문화의 집, 여성회관, 축제마당, 물의광장이 입주하게 된다.
우선 개관하는 국민체육센터는 6레인(25m)의 수영장 시설을 갖추고 전문 강사를 초빙, 1개월간 무료로 수영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헬스 역시도 체형과 체질에 맞는 무료지도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 밖에 탁구장 등의 시설은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샤워실과 기타시설 등도 사용하도록 계획하고 있다.
대가야의 고도 고령의 랜드 마크로 자리 잡게 될 대가야문화누리 건물은 전체의 경사지붕을 천연잔디로 설치해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지산동 고분군을 연상시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시공되고 있다.
또 건물 정상에 올라서면 지산동고분군을 조망할 수 있는 경관을 배경으로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야간 볼거리 제공을 위한 경관조명을 통한 관광객들의 시선을 모으고 2만㎡ 규모의 야외 광장과 야외주차장, 벽천폭포와 분수 등의 수경시설, 고령을 상징하는 왜가리 조형물(높이 7m, 폭 5m), 소나무 숲과 산책로 등이 조성되면서 주변 관광시설과 조화를 이루어 관광고령의 이미지를 크게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체육센터를 우선 개관하게 됐다”고 밝히고, “수영장과 헬스장 등의 여가선용과 문화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대가야문화누리 시설이 준공되는 내년 4월경에는 대가야역사박물관 및 대가야테마파크 등과 연계한 고령의 랜드 마크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