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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피해자 가족 대책 서둘러야”

이완영 의원, 세월호 진상조사 ‘비지땀’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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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이완영 국회의원(사진)은‘세월호 침몰사고의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현장조사와 22개 기관보고를 통해 세월호 사고 원인을 밝히고, 구조적 문제점을 규명, 유가족을 위로하고, 정부차원의 조속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40여일간 유가족의 목소리를 듣고, 진도·인천 등 현장조사와 전문가 의견 수렴, 세미나·토론회 등을 찾아다니며 진상규명과 해난사고 방지대책 수립에 땀 흘리고 있다.

이 의원은 “세월호는 도입부터 선박검사, 운항관리규정 심사, 출항 전 점검 및 복원성 검사 등 여객선의 안전운항을 위한 규정과 기준을 철저하게 무시한 안전 불감증이 화를 불렀다”고 강조, “사고원인을 철저히 규명해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역설했다.

또 실종자 구조의 초기대응 실패와 관련, 해경의 뒤늦은 사고보고 체계와 초기 구조의 혼선을 질책하며 단 한명의 생존자도 없었던 지휘체계와 구조방식을 지적, 수난구호법상 현장지휘권을 가졌던 해경에 대한 책임을 집중 추궁했다.

이와 함께 이 의원은 정부가 생존자 구조 실패의 책임을 인정한 만큼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을 비롯해 정신적·물적 피해자 등에 대한 조속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자식을 잃은 부모의 비통한 심정은 겪어 본 사람만이 알 수 있다”며“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에 빠져있는 피해 유가족의 심정을 고려,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특히 희생된 단원고 기간제 교사 2명이 법률상 예우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을 감안, 순직자 또는 의사자 예우를 보장해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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