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4-30 오후 12:36:4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검색
속보
;
뉴스 > 문화/관광

잘 갖춰진 사회보장시스템·정부체계, 대한민국을 돌아보다

한적하고 여유로움을 지녔고 웅장하고 근사한 풍경
물가 높고, 많은 세금을 내지만 세계서 행복감 가장 높은 나라들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4년 08월 18일
카카오톡트위터페이스북밴드네이버블로그
텐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이들 국가의 공통점은 한국 사람이 가장 선호하는 유럽대륙의 북부지역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이다. 한국과는 전혀 다른 문화와 삶을 이어가고 있는 그들은 한편으로 보면 낭만적이다. 수려한 자연경관과 이국적인 건축물은 감탄이 절로 나올 정도다. 한국인은 그들에게 무언가 배울게 있다고 생각하며, 동경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정말 한국과 다른 특별한 것이 있긴 했다. 북유럽 특별취재 마지막인 5회에는 북유럽 4개국의 대표적인 문화와 관광지를 요점만 정리해 다시 한번 짚어본다.<편집자주>

일부 계층에서 조금씩 일던 북유럽 붐이 요즘 본격화되고 있다. 일단 소비 측면을 보면 북유럽 가구를 비롯해 가정 소품, 유모차 브랜드는 이미 백화점에서 폭넓게 판매되고 있고 북유럽 전문 편집 숍들도 등장하고 있다.
2006년 핀란드 헬싱키를 배경으로 한 일본 영화 ‘카모메 식당’, 2014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외국어 영화상 후보에 올랐던 덴마크 영화 ‘더헌트(The Hunt)’를 비롯해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신에 대한 영화 ‘토르’도 이제 익숙하다.
또 북유럽의 스산한 분위기를 배경으로 하는 북유럽 스릴러 소설도 무시할 수 없는 트렌드가 됐다.
새로운 방식의 아이 교육에 관심이 많은 부모들은 아이에게 엄격한 ‘타이거 맘’ 방식에서 탈피해 친환경 분위기에서 아이와 자유롭게 소통하는 ‘스칸디 맘’ 방식으로 교육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래서 서점에 가면 북유럽 교육, 북유럽 디자인, 북유럽 신화, 북유럽 여행기, 북유럽 복지국가 모델에 대한 책들이 하루가 멀다고 쏟아져 나오고 있다.
많은 사람이 북유럽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북유럽 문화는 우리 생활 속에 깊숙이 들어와 있다.
앞서 말한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토르를 비롯해 오딘은 우리가 매주 만나는 목요일·수요일의 어원이다.
또 일정 금액만 내면 마음대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뷔페는 예전 북유럽 바이킹들이 음식을 먹었던 방식이다.

↑↑ 요정의 길.
ⓒ 고령군민신문

↑↑ 한폭의 그림같은 노르웨이의 풍경.
ⓒ 고령군민신문

↑↑ 노르웨이 플롬 산악열차
ⓒ 고령군민신문

↑↑ 노벨수상자들을 위한 연회가 열리는 그랜드 호텔.
ⓒ 고령군민신문

↑↑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이 열린 스키점프대.
ⓒ 고령군민신문

ⓒ 고령군민신문

▲겨울왕국의 모티브, 노르웨이
아렌델 왕국의 건축양식, 아렌델 왕국을 둘러싼 그림 같은 피오르의 장관, 엘사의 얼음궁전까지 가며 볼 수 있는 수많은 절벽과 산들은 노르웨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다.
오슬로 항구, 아케르후스 요새, 비겔란 조각공원, 스타방에르 대성당 등 볼거리도 풍부하다.
특히 노르웨이에는 세계 3대 피오르로 손꼽히는 송네 피오르, 하르당에르 피오르, 게이랑게르 피오르가 자리한다.
송네 피오르는 길이 205㎞, 최대 수심 1308m로 세계에서 가장 길고 깊은 피오르로 유명한 곳이다. 유람선을 타고 조금 더 가까이서 감상하다보면 자연이 주는 경이로움에 새삼 감탄하게 된다.
하르당에르 피오르는 전체 길이 179㎞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곳이다. 웅장한 피오르와 어우러진 소박한 시골마을이 다양한 매력을 연출한다.
게이랑게르 피오르는 노르웨이 자연주의 화가들의 배경이 된 지역으로 다양한 볼거리로 관광객들을 유혹한다. 웅장하고 근사한 폭포들이 피오르 해안과 접해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 덴마크 시청사 내부에 있는 웰스 올센이 설계한 천체시계.
ⓒ 고령군민신문

▲안데르센의 동화 같은 나라 덴마크
덴마크가 낳은 세계적인 동화작가 안데르센. 그가 동화를 쓰던 아름다운 니하운 항구의 사진을 본다면 당장이라도 짐을 꾸려 떠나고 싶은 생각이 들 것이다.
형형색색 아름다운 건물들이 옹기종기 모인 항구 근처에서 커피를 한 잔 한다면 안데르센의 아름다운 동화가 나온 이유를 알 수 있을 것 같다.
청동 지붕을 한 역사적인 건물들과 그것을 해치지 않고 조화롭게 섞여 있는 현대식 건물이 있는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에는 과거와 현재가 교차한다.
코펜하겐에서 빼놓지 않고 들러야할 곳이 있다.
인어공주 동상은 코펜하겐의 상징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배경으로 수많은 사진을 담아낸 장소다.
지난해 인어공주 동상은 탄생 100주년을 맞았으며 오랜 세월만큼 덴마크 코펜하겐을 대표하며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크리스티안스보르 궁전도 대표적인 명소. 코펜하겐의 중심인 스로츠홀맨섬에 자리한 이곳은 1794년 소실된 이후, 1907년부터 21년 동안 건축한 곳이다.
현재 국회의사당, 각료 접견실, 재판소 등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여왕의 알현실, 회의실, 유물, 연극 박물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앵그리버드와 산타의 고향, 핀란드
앵그리버드로 스마트폰 게임 계를 뒤흔든 핀란드의 로바디에미에는 어린이들의 우상, 산타클로스가 산다. 세계 각지에서 산타클로스에게 보내는 우편물이 이곳으로 배달되며 12개국의 언어로 답장을 보낸다.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는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항구도시로 바다와 도시가 멋진 풍경을 연출한다. 고풍스러운 건축물이 도시 곳곳에 위치해 도시 풍경을 둘러보는 것만으로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시벨리우스 공원은 한번쯤 둘러볼 만한 곳으로 핀란드 출신 작곡가 시벨리우스를 기리기 위해 조성됐다.
공원 내에는 철제 파이프로 제작된 파이프 오르간 모양의 기념물과 시벨리우스의 흉상이 자리하고 있다.
독특한 건축물을 보고 싶다면 템펠리아우키오 교회로 가보자.
암석을 폭파해 만든 템펠리아우키오 교회는 매우 특이한 구조로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1969년 만들어진 이 교회는 천장을 모두 유리로 만들어 건물 내부에 자연광이 내리쬐는 근사한 경관을 연출한다.
이밖에도 아테네움 미술관, 키아즈마 미술관 등에서 핀란드의 고전 예술품을 살펴볼 수 있으며 우스펜스키 대성당, 사본린나 요새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디자인의 북유럽 스웨덴
북유럽 인테리어, 북유럽 디자인 등 북유럽이라고 검색하면 가장 쉽게 떠올릴 수 있는 것은 인테리어와 가구 디자인이다.
그중 세계적인 규모의 ‘이케아’는 스웨덴 디자이너들에 의해 만들어진 대표적인 가구점이다.
과거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자리한 알록달록한 감라스탄에선 스웨덴만의 감각을 엿볼 수 있다.
표지판, 가로등 하나하나 아름다운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 시내를 걷다보면 깔끔하고 세련된 북유럽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다.
특히 스톡홀름은 북유럽의 베네치아로 불리며 아름다운 정취를 자랑하는 곳이다.
유람선을 타고 싱그러운 햇살을 맞으며 스톡홀름 시내를 누비다보면 환상적인 경관에 취하게 된다.
감리스탄 구시가 투어는 스톡홀름 관광에서 빼놓을 수 없는 코스. 중세시대 분위기가 가득한 이곳은 거리 곳곳에 작은 상점들이 자리해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감리스탄 대광장에는 레스토랑과 카페도 즐비해 많은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스웨덴 전통 요리를 음미하며 고풍스럽고 독특한 스톡홀름의 풍경을 바라보고 있으면 어느새 중세시대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끝>
↑↑ 한국돈으로 약2000원 정도하는 공중화장실.
ⓒ 고령군민신문

ⓒ 고령군민신문


북유럽 4개국에서 박은진 기자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4년 08월 18일
- Copyrights ⓒ고령군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사설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요일별 기획
문화
생활상식
시뜨락
기자칼럼
공연/전시
사회단체
제16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 개최  
고령군 독립투사, 반민특위 위원장 김상덕 선생 70주기 추모식 개최  
내곡초등학교 총동창회, 교육발전기금 기탁  
인물 사람들
고령문화관광재단, ‘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4월 프로그램
고령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승익)은 4월 한 달간 고령군 전역에서 운영한 ‘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프로그램을 군민들의 높은 참여와  
“다시 태어난 대가야, 2026 고령대가야축제” 평가보고회 개최
고령군은 28일 대가야홀에서 「2026 고령대가야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축제의 성과 분석과 향후 발전 전략을 공유했다. 
회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고령군민신문 / 주소: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월기길 1
대표이사 겸 발행인: 박병규 / 편집인: 박병규 / Tel: 054-956-9088 / Fax: 054-956-3339 / mail: kmtoday@naver.com
청탁방지담당관: 김희정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병규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경북,다01425 / 등록일 :2012년 08월 24일
구독료 납부계좌 : 농협 301-0112-5465-81 예금주 고령군민신문 / 후원계좌 : 농협 301-0112-5465-81 예금주 고령군민신문
Copyright ⓒ 고령군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7,837
오늘 방문자 수 : 10,474
총 방문자 수 : 59,657,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