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워서 남주자”…의미있는 재능기부 ‘눈길’
우곡중 이해동 교사, 무료 사진촬영 봉사활동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 입력 : 2014년 11월 10일
|  | | | ↑↑ 이해동 교사(뒷줄)를 비롯해 우곡 사진꿈 나누기 봉사 동아리 학생들이 카메라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 ⓒ 고령군민신문 | |
“어르신 내생의 봄날을 생각하며 활짝 웃어보세요”
지역의 한 미술교사가 흑백사진 복원과 장수기원 무료 사진촬영 등 재능기부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우곡중학교 이해동(53)교사가 바로 그 주인공.
지난해부터 군내 어르신들과 들꽃마을, 대창양로원 등을 찾아 장수사진 무료 촬영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학교 때 자연스럽게 카메라를 접했다는 그는 ‘찰칵!’하고 누르는 셔터소리가 마냥 좋아 취미로 사진을 배웠고, 지난 1997년 계명대 디자인대학원을 다니면서 본격적으로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자신만의 추억이 묻어있는 오래된 흑백사진을 복원해 사람들이 기뻐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는 그는 “찰나의 순간을 담는 카메라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며 사진에 대한 무한 사랑을 표현했다.
그는 또 수업 후 틈틈이 사진에 관심 있는 우곡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진 꿈 나누기 봉사동아리’ 모임을 결성, 강의에 나서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무료 봉사활동을 계속해서 펼쳐 나가겠다는 그는 군내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며 봉사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  입력 : 2014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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