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는 집 나가고 딸은 정신 불안
50대 가장, 집안일에 일도 못나가…도움의 손길 절실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 입력 : 2014년 11월 10일
고령읍에 거주하고 있는 A씨(54)는 3년 전 아내가 가출하면서 한순간 가정에 시련이 다가왔다.
아내의 빈자리로 인해 정신적인 불안 증세를 보이는 딸을 데리고, 가사와 양육을 도맡으면서 23개월이 지난 이제는 주부가 다됐다.
아빠를 찾는 일이 잦아진 딸의 불안증세로 화장실조차 제대로 갈 수조차 없고, 일용노동을 하려고 해도 불안해하는 딸로 인해 노동일조차 제대로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특히 비가 새는 지붕과 딸이 꺼리는 재래식 화장실 수리를 해야 하지만 비용마련에 엄두를 못 내고 있는 실정이다.
고령군희망복지지원단은 엄마의 손을 느낄 수 있는 반찬지원과 목욕서비스, 그리고 집안환경 개선을 도와줄 자원봉사자 등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054-950-6372~3) |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  입력 : 2014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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