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李…전·현직 기싸움에 “난감하네”
내년 총선 앞두고 각종 행사 참석 ‘공천 경쟁’ 행사 주최측, 의전 고충…당원들도 처신에 어려움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 입력 : 2015년 0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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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성주·칠곡 선거구의 새누리당 후보 공천에 따른 물밑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20대 총선을 14개월 가량 앞두고 각종 행사에 참석한 전·현직 의원간 기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는 지역 인사들의 입소문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이 때문에 행사 주최 측에서는 자리배치 등 의전에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두 어른(?)섬기기가 이만 저만 힘든 일이 아니라고 고충을 토로하고 있다.
이완영(57)현 의원과 이인기(61)전 의원간의 공천경쟁이 수면위로 드러나면서 전·현직의원이 참석하는 각종 행사장 분위기가 긴장감을 갖게 된다는 참석자들의 전언이다.
특히 공식행사 등의 의전에서 이들 전·현직 의원이 마주치지 않을 경우 의전에 약간의 숨통이 트이지만, 동시에 참석할 경우 난처하기가 이루 말할 수 없는 곤욕이라고 어려움을 털어놓았다.
이인기 전 국회의원의 현직 당시에 공천을 받은 단체장들과 당원들이 현직을 일부 유지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완영 국회의원 역시 이들 단체장과 당원들을 보듬고 있지만, 공당의 조직인 당원협의체의 수장으로서 조직 관리에 고심하는 흔적이 감지되고 있다.
이인기 전 의원과 이완영 현 국회의원의 신경전은 계속될 전망이어서 지역 인사들은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격이 되지 않을까하는 우려를 드러내고 있다. |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  입력 : 2015년 0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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