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손은 보배입니다…부모님 사랑합니다”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 입력 : 2015년 0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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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손은 거칠고 쭈글쭈글합니다. 굵고 뻣뻣한 손마디에 주름진 어머니의 손등은 자식을 위해 인고했던 세월의 흔적이며 나이테입니다.
늙을 대로 늙어 안쓰럽고, 애달픈 형상이 아름다워 보이는 것은 그 안에 어머니의 깊은 사랑이 진하게 전해지기 때문일 것입니다.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8일 오후 대가야읍 지산1리 마을회관에서 만난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손.
지금은 손가락 관절염으로 편할 날이 없지만 자식 공부시키고 이 손으로 안 해 본 게 없다며 억척스레 살아온 당신들의 손을 보여주며 웃음을 잃지 않았습니다.
우리 부모님의 손은 사랑이며 희생입니다. 거칠어진 부모님 손을 한 번 잡아주세요. 따뜻한 온기가 느껴질 것입니다. |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  입력 : 2015년 0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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