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영 의원 내년 총선 험로 예고
군의원 재선거 무소속 당선…새누리 안방서 타격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 입력 : 2015년 05월 11일
4·29재·보궐선거에서 국회의원선거는 여당인 새누리당이 압승을 거뒀는데 반해 새누리당의 안방인 경북지역 기초의원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가 무소속 후보에게 패해 지역구 국회의원의 정치력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이번 고령군의원 ‘나’선거구 재선거에서 무소속 박주해 후보가 새누리당 임진태 후보를 203표 차로 누르고 당선되는 파란을 연출했다.
따라서 지역구 국회의원인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고령·성주·칠곡)과 경북도당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에도 불구하고, 새누리당 후보가 참패한 결과에 대한 책임론이 대두되는 등 고령지역 당원들이 술렁이고 있다.
특히 이 의원은 공식선거 기간 내 지역구에 머물면서 당 조직을 최대한 가동했지만, 단기필마의 무소속후보에게 당선증을 내준 형국이 되면서 내년 총선을 앞둔 자신의 정치적 입지가 약화될 수 있는 부담으로 작용될 전망이다.
이번 선거 결과를 바라보는 지역주민들은 지난 6·4지방선거 때 선거법위반 입후보예정자에 대한 새누리당의 밀어붙이기식 공천과 이번 재선거 역시 공천을 되풀이 되면서 무리한 공천이 필패의 원인이 됐다는 지적이다.
지역주민들은 “여론에 귀 귀울이지 않고 새누리당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오만의 결과이며, 군민혈세를 낭비한 원인제공에 대해 표심이 크게 작용하게 된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  입력 : 2015년 0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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