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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여론 청취, 지역발전 위해 노력하겠다”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5년 08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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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민신문은 창간 3주년을 맞아 고령군의회 의원들이 집행부를 대상으로 독점하고 있는 ‘송곳’질의 대신, 주민들이 의원들에게 공통된 질문을 던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1)지역발전 중점분야 (2)균형발전 여부 (3)개선분야 (4)의회 본연의 역할이 잘 작동되고 있는지 등에 대해 의원들로부터 직접 들어본다. <편집자주>


ⓒ 고령군민신문

*김순분 부의장*
▶(1) 각 지역과 분야마다 어느 정도는 잘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역에 산재한 각 단체와의 소통은 부족하다고 본다. 또 군에서 자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자체개발 사업이 필요해 보인다. 타 시군과 비교해 봤을 때 뭔가 부족한 느낌을 받는 것이 사실이다. 우리 군만이 갖고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에 힘써야 할 것이다.

▶(2) 중간 정도로 본다. 균형발전을 위해 좀 더 노력을 기울여 나가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3) 지역 농산물 판매는 이장들을 통해 홍보가 되면서 잘 되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각 단체 간 화합은 부족해 보인다. 이점이 개선돼야 할 것이다. 고령지역에 사회단체가 굉장히 많으나, 단체 간의 화합이 부족한 게 아쉽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단체를 줄이고 비슷한 단체는 통합을 하는 방안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지역 특산물과 농산물 지원에 대한 집행부의 시각이 좀 더 활성화 됐으면, 하는 부분을 강조하고 싶고, 각 부문별에 대한 올바른 지원이 이어졌으면 좋겠다.

▶(4) 질문에 답하기가 곤란스럽다. 솔직히 부족한 것 같다.
개별 행동보다 의원 간의 소통을 통해 단합이 우선 돼야 한다고 본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군민을 생각하고, 지역발전의 고뇌가 모일 때 소통이 이뤄질 것으로 생각한다.


ⓒ 고령군민신문

*배영백 의원*
▶(1) 두루두루 복합적으로 잘해야 한다. 한 분야에만 치중하면 오랜 기간 발전이 지연된다.
고령관광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농․공업 쪽에 투자하고 그에 맞는 정책도 많이 펼쳐야 한다.
지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집행부에서 많은 역할을 해야 한다. 자치단체장과 직원간의 상호소통이 잘 돼서 중앙으로부터 사업도 많이 가져오는 등 역량을 모아야 한다.

▶(2)한마디로 지극히 안 되고 있다고 평가한다. 지역 간 불균형이 심각하다.

▶(3) 물론 지역 여건상 다산, 고령이 발전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이지만, 우곡, 개진, 덕곡, 운수면 등도 동반 발전할 수 있도록 사업을 펼쳐야 한다.
특히 덕곡, 운수면은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인해 사유재산 피해가 크다 이런 부분을 보상하기 위해서라도 지역특성에 맞는 정책과 발전 전략이 필요하다. 기업과 공장유치를 못한다고 발전 못하는 건 아니다. 지역에 맞는 맞춤형이 필요하다.
가령 친환경 쪽으로 눈을 돌려서 관광객을 유치 할 수도 있고 체험시설 유치도 필요하다고 본다.

▶(4)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고 본다. 모두 다 부족하다. 군 의회 본연의 역할인 견제․감시 기능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 부끄럽다. 작동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고 본다. 하지만 분발해서 열심히 하겠다.


ⓒ 고령군민신문

*이영희 의원*
▶(1) 유구무언이라는 표현을 우선 쓰고 싶다.
모두 열심히 노력하는 가운데 성취가 있는 것처럼 지역발전에 대한 열정이 그 중심이 돼야 할 것이며, 그것이 곧 중점분야로 부각될 것이기 때문이다.

▶(2) 성과를 내기 이전에 결과를 이야기 하는 것은 성급하다는 생각이다.
현재 균형발전을 위해 행정의 노력이 보이고 있다.
대가야읍사무소 신축이전도 발전을 위한 맥락으로 보듯이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지역주민편의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 않은가? 모든 것은 지역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춰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3) 위와 같은 생각이며, 균형발전의 우선순위는 소통과 화합이 최우선임을 강조하고 싶다.

▶(4) 나름대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잘 되지 않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주민여론을 청취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 고령군민신문

*조영식 의원*
▶(1) 관광인프라는 어느 정도 구축이 돼 있다고 본다.
앞으로 진행될 가야국역사국재현사업과 에코빌리지 조성사업 등이 계획대로 추진된다면 관광객 유치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본다.
관광객 유치는 타 시군과 견줘 손색이 없다. 내부적으로 볼 때 우리 경제의 손실인 예식문화시설이 없는 게 아쉽다.
고령군에서 무료 예식장을 운영하게 되면 혼주들이 고령사랑상품권을 답례품으로 주는 문화의 정착을 유도하고, 이는 곧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2) 전반적으로 잘 되고 있다고 본다.
군에서 공무원들이 노력해서 공모사업을 많이 가져왔고, 현재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도 있다.

▶(3) 지역 균형적인 차원에서는 운수, 덕곡면은 상수도 보호구역이다.
덕곡면의 경우 예마을이 현재 활성화 되고 있고, 뚝 높이기 사업 등 친환경 쪽으로도 전망이 좋다. 운수면은 균형발전에 밀리는 것으로 보여지며, 친환경 쪽으로 체류형 관광 조성 등의 연계사업으로 추진하면 좋을 듯하다.
성산, 개진면은 산업단지로서 공장이 들어오고 있고 땅값도 올라가서 소득이 높아졌다.
우곡면은 공장도 없고 미개발이다. 전원주택 단지조성을 검토해 봐야 한다고 본다.

▶(4) 견제 역할에 앞서 군 행정의 사업 추진에 대한 충분한 소통이 필요하다고 본다.
군민을 위하고 군 발전을 위해 심도 있게 소통을 통한 협의가 선행됐으면 하는 바램이다.


ⓒ 고령군민신문

*박주해 의원*
▶(1) 현재 군 행정이 관광 쪽에 너무 치중하고 있는 것 같다. 현실에 치중했으면 하는 바람이 다.
관광은 먼 미래 산업이다.
관광관련 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울며 겨자 먹기 식 사업들을 펼쳐왔다고 본다. 민간인들이 할 부분을 군 행정에서 나서고 있다.

▶(2) 괜찮게 되고 있다고 본다.

▶(3) 산동 쪽 다산의 경우 산업 중심이 치중 되면서 급속히 발전되고 있다.
산서는 대가야읍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농업중심의 면부에 골고루 지원되기는 조금 힘이 들것으로 본다. 이에 대한 개선이 시급하다고 본다.

▶(4) 안되고 있다고 본다. 의안 올라오기 전에 동료의원 간의 만남을 통해 심도 있는 토론을 좀 하자는 의견이 있었다. 그렇게 된다면 의원 간 불협화음이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본다.
뒤늦게 군 의회 입성을 했지만, 나름대로 제 역할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앞으로 지켜봐 달라.

ⓒ 고령군민신문

*김경애 의원*
▶(1) 현재 성산․개진면 난개발을 꼽을 수 있겠다. 하지만 집행부와 고민해 지역지구계획 수립을 계획적으로 해 나간다면 별 무리 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

▶(2) 현재 권역별로 잘 해 나가고 있다고 본다.
대가야문화에 대해 주민 의견을 반영해 하나하나씩 계획적으로 해 나가고 있다.

▶(3) 위와 같은 내용이다. 주민의견을 충분히 청취하고 대가야문화의 발전 계획과 더불어 차별화된 권역별 발전을 도모해나가야 할 것이다.

▶(4) 노력하고 있지만 역부족일 때가 많다. 타 지역은 위원회가 세분화됐지만 우리 고령군의회는 그렇지 않다. 앞으로 최대한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다.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5년 08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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