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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이완영, 이인기에 앞서

매일신문·TBC, 고령·성주·칠곡지역 총선 여론조사

이완영 지지율 36.7%…이인기 22.5%
칠곡서도 이완영이 10%P나 높게 나타나
부동층 규모 40.8%…결과 예측불허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5년 10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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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군민신문

새누리당이 공천특별기구 출범에 앞서 친박․비박의 신경전이 치열한 가운데 인선부터 난기류가 예상되고 있다.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중앙정치권의 공천획정 결정기구의 출범을 앞두고, 내년 총선을 의식한 고령·성주·칠곡 지역의 전․현직 의원이 당 공천에 대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치열한 셈법이 전개되고 있는 형국이다.

고령군민신문은 지난달 25일자 매일신문에 게재된 총선 여론조사결과를 인용, 보도한다.

이번 여론조사를 토대로 분석해보면 전․현직의원 지지도가 30%대 내외를 형성하고 있는 반면 교체지수와 무응답이 40%대로 나타나면서 여권내부의 경선 룰 결과에 따라 정치신인의 등장 등 공천과정을 섣불리 예측할 수 없는 분위기로 흐르고 있다.

매일신문에 따르면 진작부터 치열한 샅바싸움이 벌어지고 있는 고령·성주·칠곡 지역에서는 이완영 현 국회의원(36.7%)이 이인기 전 국회의원(22.5%)을 14.2%p 앞서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지 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부동층 규모가 40.8%로 매우 높아 결과를 섣불리 예측하기 힘들다는 것이 현지의 분석이다.  

지역에 상관없이 이완영 현 국회의원에 대한 지지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성주군(52.7%)에서 높게 나타났다.

반면 이인기 전 의원은 칠곡 출신인데도 칠곡에서 이완영 의원에게 10%p나 뒤지는 것으로 조사돼 눈길을 끌었다.

남녀 모두 이완영 현 국회의원에 대한 지지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남성(38.6%)에서 높았다.

연령별로는 20대와 40대, 50대, 60대 이상 연령층에서는 이완영 현 국회의원이 이인기 전 의원을 앞서고 있으며 30대에서는 이완영 현 국회의원(21.0%)과 이인기 전 국회의원(19.0%) 간 격차가 2.0%p 차이로 접전 양상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내년 총선에서 이완영 현 국회의원에 대한 교체지수 조사 결과, 다른 인물로 교체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이 42.2%로 다시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응답(39.1%)보다 3.1%p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고령군(43.9%)과 칠곡군(47.7%)에서는 다른 인물로 교체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난 반면 성주군에서는 재신임 의향(59.7%)이 더 높았다.

20대와 30대는 새 인물로 교체 의향이, 50대와 60대 이상에서는 재신임 의견이 높았다.

40대에서는 재신임(37.9%)과 교체의견(39.9%)이 엇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녀 모두 다른 인물로 교체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이 더 높았으나 오차범위 내에 있었다.

고령·성주·칠곡군 유권자는 8월말 현재 △고령군 2만9천876명(인구 3만4천625명), △성주군 3만9천762명(인구 4만4천991명), △칠곡군 9만5천960명(인구 12만2천10명)이며, 전체 유권자는 16만5천598명(인구 20만1천626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한편 이 여론조사는 매일신문과 TBC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회사인 리서치코리아에 의뢰해 지난달 21, 22일 각 선거구별로 성인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방식은 유선 전화 임의 걸기(RDD) 자동응답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4~3.9%p다.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5년 10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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