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의회, 회기문화 확 바꾼다
집행부 업무보고 단축 중복보고 없애고 기존사업 서면보고로 질의·응답시간은 늘려 핵심사업에 집중키로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 입력 : 2015년 10월 19일
고령군의회(의장 이달호)가 집행부 업무보고 시간을 단축하고, 중복사안을 없애는 등 간결한 회기문화 구축에 나서면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선진의회로의 위상정립을 목적으로 한 이번 회기문화 개선에 대해 이달호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의원 모두가 뜻을 모았다.
지난 15일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시작된 제224회 임시회부터 시작된 회기개선 일정은 업무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장시간의 업무보고 등 비효율을 과감히 탈피하고, 업무보고 간소화로 시작됐다.
그 동안 의원회의를 통한 사전보고 등 이미 인지하고 있는 집행부의 주요업무에 대해 임시회 회기 등에서 재차 중복해서 보고하는 등의 비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
단순 업무보고형식의 기존 사업은 서면보고 방식을 선택해 회기 피로감을 줄이고, 계속사업 가운데 변경 및 신규 사업에 대해서만 5분으로 시간을 단축하며, 중복되는 질의 답변을 줄여 회기분위기가 주요사업에만 집중토록 한다는 취지다.
군정 주요사업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은 상대적으로 늘려 군정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에 대해 집중력을 높이는 등 효과를 배가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집행부에서는 이번 의회의 회기문화 개선에 대해 불필요한 회의자료 작성과 행정력 낭비 등의 부담을 덜게 됐다며 크게 반기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군 공무원들은 “이번 의회의 회기문화 개선은 집행부의 업무경쟁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  입력 : 2015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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