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 입장료 체계 재정립 필요
역사테마파크·박물관 등 요금체계 서로 다르고 잇단 요금 지불 불만 상가라누리원 개장 앞서 입장료 일원화 요구돼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 입력 : 2015년 11월 17일
고령군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대가야역사테마파크와 대가야박물관 등의 입장료 등이 각각 달라 체계정립 등의 과정을 거친 일원화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현재 대가야역사테마파크의 경우 일반인은 3천원, 청소년 및 군인 2천원, 어린이는 1천500원을 받고 있다.
20인 이상 단체의 경우 어른 2천500원, 청소년 및 군인 1천500원, 어린이는 1천원이다.
또 대가야박물관의 경우 일반인 입장료는 개인 2천원, 20인 이상의 단체는 1천800원, 학생 및 청소년은 1천500원과 단체 1천200원, 유아 및 노인은 무료이다.
여기에다 상가라누리원 운영이 본격 시작될 경우 또 다른 입장료 체계가 새로운 문제거리로 등장, 이에 대한 우선 대책도 함께 필요해 보인다는 관계자들의 주문이다.
특히 대가야문화누리 개관에 따라 지역민들의 쏠림현상이 가속화되면서 대가야역사테마파크와 대가야박물관의 경우 외부 관광객 및 관람객들이 주를 이룰 전망이며, 이들에 대한 입장료 일원화를 통해 예상되는 소모적인 논란을 차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일고 있다.
지난 주말 가족과 함께 대가야역사테마파크를 찾은 김모(42·대구)씨는 “즐거운 마음으로 찾은 관광이 연이은 요금 지불로 고령에 대한 이미지가 나빠졌다"며“요금 체계를 일원화해 관광객들이 짜증나지 않도록 개선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일부 지역민들도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조성해 운영하는 유료 관광시설이 관광객을 끌어오는데 한계를 보이고 있는 시점에서 제 각각 부과되고 있는 입장료는 지역이미지 실추와 함께 재방문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우려 섞인 목소리를 냈다.
군은 지난해 32만명의 관광객 등이 대가야역사테마파크를 다녀갔으며 입장료 수익은 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  입력 : 2015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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