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 좋고 향도 좋고…쌍림 고령부추 첫 출하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 입력 : 2015년 11월 07일
|  | | | ↑↑ 쌍림농협 공선출하회 여상역 과장(왼쪽)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활짝 웃으며 부추를 들어 보이고 있다. | | ⓒ 고령군민신문 | |
고령군 쌍림면에서 출하되는 ‘고령부추’가 첫 출하의 기쁨을 안았다.
비록 소수의 농가에서 출하되는 부추이지만,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어 딸기에 이은 비수기 대체작목으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15일 쌍림농업협동조합 공동선별출하장에서는 고령부추 10kg들이 200박스를 대구와 서울 등지로 첫 납품했다.
이번에 출하된 부추는 500g 1단에 2천원에 거래되면서 지난해 1천500원보다 약 500원 높게 거래됐다.
지난해 쌍림면 부추재배 농가는 12농가 4.7만㎡에 985t을 수확했고, 8억2천9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는 21농가로 9농가가 늘어났고, 가격 또한 지난해보다 500원의 높은 가격을 받으며 약 10억원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 딸기재배 일부 농가에서 대체작목으로 시작한 부추재배는 겨울철 비수기 소득으로 이어지고 있어 농가수입이 짭짤하다.
그 배경에는 부추 재배농가들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공선출하 시스템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부추를 수확한 농가에서 쌍림농협 공선출하회에 반입하면, 공선출하회는 곧바로 선별, 공기세척, 뿌리 끝 절단, 단 묶음, 포장작업을 거쳐 유통판매로 이어진다.
공동선별에 참여하고 있는 관계자는 “고령부추는 잎이 두껍고특유의 향이 강한 품질 좋은 친환경 부추로 각광 받으면서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높아 가격 또한 높게 형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  입력 : 2015년 1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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