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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천년의 시작! 경상북도 신도청시대 개막 !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165호입력 : 2016년 0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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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천년의 시작! 경상북도 신도청시대 개막 !

1만여명 참석, 역사적인 개청식 열려
도민들의 열망, 김 지사의 결단 합작품, 마침내 결실

경상북도의 안동·예천 신도청시대가 드디어 개막됐다.
경북도는 10일 오후 3시, 신청사 앞 광장에서 1만여명의 국내·외 축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역사적인 신도청시대의 서막을 여는 ‘경상북도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

1314년 고려 충숙왕 원년 경상도를 개도한지 702년, 1896년 대한제국 칙령으로 경상북도를 개도한 이래 120년, 1966년 대구시 산격동으로 청사를 이사한지 50년 만에 새로운 터전으로 옮긴 것.
지난 1981년 대구시 분리이후 도청 소재지와 관할구역의 불일치에 따른 끊임없는 논란을 해소하기 위한 김관용 도지사의 과감한 결단이 7년간의 피땀 어린 준비기간을 거쳐 마침내 결실을 본 것이다.

이 날 행사는 표지석 제막, 기념식수, 개청식,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본관동편 화단에 설치된 표지석은 폭 3.3m, 높이 2.7m의 문경산 목화석에 ‘경상북도청’이란 대통령 친필 글씨가 새겨져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고,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을 간다’는 주목을 기념식수목으로 선정, 천년대계의 꿈이 담긴 신도청시대의 의미를 잘 표현했다.

특히 기념식수에 사용된 흙은 전국 16개 시도와 경상북도 23개 시군의 흙을 모은 것으로 국민 대통합과 도민화합의 의미를 담았다.
본 행사인 개청식은 경상북도 신청사 건립의 역사적인 상징성과 미래비전을 담은 ‘경북비전 영상’ 상영과 김관용 도지사의 개청사, 장대진 도의회의장의 환영사, 도립국악단의 축하공연 순으로 이어졌으며, 주요 내빈들이 300만 도민의 희망을 담은 풍선 1만2천개를 함께 날리는 희망 퍼포먼스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날 개청식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은 “역사적인 도청 이전이 경북은 물론 우리나라의 균형 발전을 촉진하고, 경북도민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제공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면서 “자랑스러운 역사를 이뤄오는 과정에서 경상북도는 항상 진취적이고 선도적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저는 앞으로 우리나라가 더욱 발전해 나가는 길에도 경북이 큰 역할을 담당해 줄 걸로 굳게 믿고 있다. 오늘 신청사 개청이 행정적인 차원의 도청 이전을 넘어서, 경북지역의 균형 발전과 국가 발전을 이끌어가는 기폭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경북의 새로운 도청에서 시작된 혁신과 창조의 기운이 전국 곳곳으로 퍼져 대한민국의 중흥을 이뤄내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도청이전은 도민들의 뜨거운 열망과 결집된 에너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역사적인 쾌거”라며 “도민 자존회복과 대통합의 전기가 마련된 만큼 오로지 도민들만 바라보면서 새로운 천년을 착실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창조경제와 문화융성, 국민통합과 균형발전에 앞장서면서 한반도 허리 경제권의 중심으로서 새로운 국가발전의 교두보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165호입력 : 2016년 0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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