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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여성 모국방문 군, 다문화가족 8세대 지원
고령군 관내 다문화가정 8세대가 모국을 방문한다. 군은 지난 1일 군청 가야금방에서 이들에 대한 환송식을 가졌다. 모국방문은 4월~12월 중 각 세대의 일정에 맞추어 출국할 예정이다.
올해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지원은 지난 3월 4일부터 3주간 접수된 22세대의 다문화가정 중에서 6개 항목(입국년도, 국적취득여부, 자녀수, 가정형편, 시부모봉양, 군정참여도)을 심사해 8가정을 선정, 왕복항공료와 체제료 일부를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유미(다산면/캄보디아)씨는 “어려운 형편에도 시모를 모시고 2명의 자녀를 키우며 화목한 가정을 꾸려 왔는데 이번에 모국방문 기회를 줘서 정말 고맙고 기쁘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지난 2007년부터 지금까지 각종 시상금과 기관·단체의 후원으로 총 71세대에게 모국방문을 지원했다.
또한 군은 다문화가정을 위해 한국어교육, 자녀언어발달지원, 결혼이민여성 공부방, 다문화가족 여름캠프, 어울림한마당 및 합동결혼식, 자녀 학습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형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