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이 지난달 27일 성산면 용소리 이홍언 농가 육묘장에서 시범농가,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파종과 동시에 비료와 농약을 처리하는 파종동시 비료·농약 처리기술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된 농법은 기존의 이앙 후 본답 위주 농법에서 벗어나 볍씨 파종과 동시에 비료·농약 1회 처리로 못자리에서 본답까지 시비 및 병해충 방제가 해결돼 쌀 시장 개방과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3년차에 접어든 이 사업은 노동력 94%(관행 16.6→시범1시간/ha), 비료사용 68%(관행470kg→시범 150kg/ha)절감효과가 있다”면서 “올해 75ha를 도비로 추진하고. 향후 고령화 농촌의 대안으로 자체사업비를 편성하는 등 면적을 계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