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28호입력 : 2017년 07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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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과 함께, 군민을 위한, 소통행정 추진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는 3주년, 모두가 행복한 고령
민선 6기 3주년을 맞아 고령군에서는 별도의 기념행사 없이 정례조회와 연계해 지난달 30일 조촐한 기념식을 가졌다. 300여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념식은 유공자 표창, 기념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3년간의 성과와 미래발전을 공유하고 향후 군정 발전방향을 설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곽용환 군수는 “지난 3년을 되돌아보면 고령 발전을 위해 군민과 동료 공직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달려왔던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회고하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해준 공직자와 많은 관심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현재 문재인 정부에서 가야사 발굴·복원에 큰 관심을 가지는 등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임을 감안해 가야문화권 개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과 국책사업 발굴에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을 강조하고, “역사적으로 중요한 시점에서 4만여 군민과 함께 중단 없는 고령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고령군에서는 민선 6기 3주년을 맞아,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더욱 확대해 군정의 문제점에 귀를 기울이며, 어려운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군민과 함께 현장에서 직접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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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3년의 성과 및 향후 군정 방향 군민과 함께! 더 크고, 더 행복한 고령!
곽용환 군수는 “한편의 파노라마처럼 스치는 지난 3년은 군민의 행복이 곧 나의 행복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대가야의 새 역사를 창조하겠다는 일념으로 숨 가쁘게 달려왔다”며 “고령의 백년대계의 기틀을 반석위에 올려놓고 미래를 향한 꿈의 씨앗을 뿌린 시간이었다”고 회고했다. 지난해 고령군은 1인당 생산액 도내 군부 1위, 관광정책역량지수 전국 3위, 공공기관 청렴도 군부 전국 5위 등 군정 전 분야에서 큰 두각을 나타냈다.
올해 또한 「지역내총생산 (GRDP)추계 결과」 5년간 평균 성장률 도내 1위, 한국CRS연구소가 측정한 「대한민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지속지수」도내 ‘A+’ 등급, 한국일보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시행한 「2017 전국지자체 평가」도내 군부 2위(종합순위 20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성과들은 어떻게 나올 수 있었을까. 작은 지자체이지만 ‘희망찬 고령! 행복한 군민! 이라는 군정목표 아래 경제와 문화라는 투 트랙 전략의 절묘한 조화를 들 수 있다.
낙동강 경제와 대가야 문화의 절묘한 조화
경제는 고령군의 산동지역(다산면, 성산면, 우곡면, 개진면)이 맡고 있다. 낙동강을 연접한 산동지역은 대구 인접의 동일 생활권·경제권을 형성하고 있으며 광주대구·중부내륙고속도로가 교행하고 국도 26·33호선이 동서남북으로 교차하는 교통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이를 바탕으로 4개소의 신규 산업단지 조성, 동고령 IC물류단지 조성, 고령LNG복합화력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 기공식을 가진 다산면 행정복합타운은 고령군의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해에 착공한 동고령일반산업단지는 75만3천㎡ 규모에 1천73억원이 투자돼 (주)서한이 시공하는 산업단지로서 2018년 말까지 조성하여 100여개의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열뫼·월성일반산업단지는 올해 착공 예정이며, 송곡일반산업단지도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기존 산업단지와의 시너지효과를 통해 지역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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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2일에는 첨단의료기기 생산업체인 (주)엑세스바이오의 345억원 투자유치 성공으로 고령군의 산업구조에 첨단의료산업을 추가해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지역산업의 다변화도 꾀하게 됐다.
문화는 대가야읍을 중심으로 산서지역(대가야읍, 쌍림면, 덕곡면, 운수면)이 맡고 있다. 고령군은 1천500년전 520년간 대가야의 도읍지이며, 가야금을 창제한 악성 우륵의 출생지로서, 도시 전체가 대형 박물관과 같은 유서 깊은 고장이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대가야의 차별화된 역사를 바탕으로 지산동 대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추진을 비롯해 2017 올해의 관광도시에 걸맞은 다양한 관광인프라 조성으로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비상하고 있다.
총 사업비 573억원으로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재현하는 가야국 역사루트 재현사업과 총 사업비 63억원으로 대가야읍 일대의 회천과 안림천 고수부지 주변에 캠핑장과 강변 경관시설을 조성해 레포츠 중심의 새로운 관광패러다임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되는 모듬내 캠핑장 및 회천변 관광자원개발사업 등도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낙동강 수변관광의 일환으로 조성된 우곡 부례관광지는 우곡면 부례 일원에 레포츠 시설 및 캐라반, 캠핑장, 바이크텔 등이 설치되어 곧 개장을 앞두고 있다. 이처럼 낙동강 경제와 대가야 문화의 절묘한 조화로 성장하고 있는 고령군은 지속가능성 도내 A+ 도시, 전국적인 국악도시, 공공기관 청렴도 도내 1위, 국제관광대상 수상 등 작지만 강한지자체로 주목받으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더 크고, 더 행복한 고령’을 만들기 위해 전력투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 6월 1일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대통령의 ‘가야사 연구 및 복원’에 관련한 지시에 따라 잊혀진 대가야의 부흥을 기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가야시대 궁성지 및 해자로 추정되는 유적이 발견됨에 가야사 연구·복원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곽용환 군수는 “대통령께서 지시한 가야사 연구와 복원을 통해 대가야의 새로운 부흥을 준비해야 하는 새로운 도전과 기회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새로운 미래를 여는 답은, 군민과 함께 하는 것으로 군민 모두가 지혜와 능력을 모아 함께 구상하고, 함께 만들고, 함께 나아갈 것”을 당부했다.
또한 “역동하는 지역경제, 감동 있는 문화관광, 공존하는 안전도시, 활력 있는 희망농촌, 행복한 나눔 복지, 소통하는 열린행정을 통해 고령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해나가며 민선6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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