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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다리 강정고령보 차량통행 열망 폭발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38호입력 : 2017년 0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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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다리 강정고령보 차량통행 열망 폭발
추진위원회 발대식 갖고 촉구
대구와 달성과 상생 모색


강정고령보 차량통행추진위원회(회장 임용택. 이하 추진위)가 지난 11일 오후 2시 강정고령보 문화의 광장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임용택 회장을 비롯한 회원, 곽용환 군수, 이영희 군의회 의장, 박정현 도의원, 지역사회단체 관계자와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식은 차량통행 추진경과보고 후 추진위원회 임원 차량개통 구호재창, 우륵교 행진집회가 있었다.

강정고령보는 4대강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3천250억원을 들여 2012년 12월 준공됐으며, 길이 800m, 폭 11~13m(왕복2차선), 1.5m의 인도 겸 자전거 도로가 설치되어 있다.
전국 16개보 중 왕복2차로 차량통행이 가능한 교량을 갖춘 5개보(낙동강 강정고령보, 영산강 승촌보, 금강 공주보, 낙동강 창녕함안보, 합천창녕보) 중 유일하게 차량통행이 금지된 보(洑)로서 형평성에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우륵교 차량통행을 요구하는 민원이 지난 2013년부터 경상북도 및 국민권익위원회로 수차례 제기됐고, 그 대안으로 제시되었던 다사~고령 다산 광역도로 개설사업 또한 기획재정부와 KDI의 예비타당성 조사결과 B/C 0.34, API 0.35로 최종 부적합 판정을 받아 지난 8월 무산됐다.
이에 따라 2017년 7월 다산면을 중심으로 추진위원이 재구성돼 강정고령보 차량통행을 촉구하고 있다.

다산면에는 5천여 세대, 인구 1만여명이 상주하고 있으나 전체행정구역의 1/2이 대구권 그린밸트지역에 편입돼 발전 저해 및 토지이용계획에 고통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대구 성서공단과 연접해 고령일반산업단지(1·2차), 석재단지 및 인근공장 등 협력업체(1천여개소)가 포진되어 있으며, 수박, 참외 및 엽채류 등 특화 농산물 유통 시 5분 이내 대구진입이 가능하여 우륵교 개통 시 14km를 우회해 30여분 이상 걸리던 구간이 1.5km 거리의 3분대로 단축돼 물류비 절감에 따른 경제적 이익은 연간 300억원 이상으로 물류비용 및 처리시간 단축이 기대된다.

또한 고령관문인 사문진교 1일 교통량이 5만여 대로 출퇴근 시 지·정체를 해결할 수 있으며, 2018년 하반기 개원예정인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응급환자 이송시간을 30분에서 5분으로 단축해 골든타임을 지켜내는 생명다리의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임용택 회장은 “추진위원회를 비롯해 고령군민 모두가 하나 되어 강정고령보 개통을 앞당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곽용환 군수는 대구경북이 경제통합 등 큰 틀에서의 상생을 모색하고 있는 지금 이곳 강정고령보의 차량 통행조차 이뤄지지 않는다면 과연 대구경북의 상생이 이뤄지겠느냐”면서 “차량통행을 위해 대구시 및 달성군과 상생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38호입력 : 2017년 0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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