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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 농업 육성, 행복한 복지농촌 구현
2025 고령군 농업농촌 종합발전계획 최종보고회... 종합적 발전방향 제시
2025 고령군 농업농촌종합발전계획 용역 최종 보고회가 지난 26일 구청 우륵홀에서 열렸다. 용역은 지역농업의 특성과 잠재력을 토대로 차별화된 부문별 발전방향을 설정하고 역점 추진 과제를 발굴, 지역 농업농촌의 종합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용역사는 지난해 9월 착수보고, 지난해 11월부터 올 2월까지 지역농업 주체참여 분과토론회 3회 개최, 3월 중간보고, 7월 민관합동워크숍, 8월 농촌인력문제 관련 토론회, 9월 2차 보고회를 진행하고 이날 최종보고회를 했다.
이날 용역사는 고령군의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 딸기, 멜론재배면적 감소와 함께 양파, 마늘 면적 증가. 축산농가 감소 등 지역농업농촌 현황을 설명했다. 또 농업 관련 주체 의견으로는 먼저 시설원예분과의 경우 고품질 생산의욕 저하, 유통전문 인력 부족, 고령과 및 노동력 부족, 시설 노후화, 재배기술 및 조직화교육 부족을 주요 현안을 꼽았다.
쌀/대체작목분과의 경우 정보 및 기반시설 부족, 생산비 증가, 소비감소 및 가격하락, 유통가공산업 취약, 친환경 정책부족을 꼽았다.
또 6차산업분과는 개별농가 단위 대응 애로, 협력사업에 대한 의식부족, 통합적인 지원체계 부족, 군 대표상표 및 브랜드 미흡, 가공제품 유통 판로 개척 미흡 등을 꼽았다.
축산분과는 무허가축사 적법화 애로, 생산비 증가, 가축분뇨 민원 증가, 고령화 및 후계인력 부족, 기타 축정 지원정책 부족 등을 주요현안으로 꼽았다. 또 각 농협과 읍면에서의 주요 현안들이 조사 됐다.
복지농촌 구현 목표 위해 5대 전략 마련
이에 따라 용역사는 고부가가치 창조로 풍요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강한 고령농업 구현이라는 비전과 작지만 강한 농업 육성, 안정적인 소득망 구축, 행복한 복지농촌 구현을 목표로 5대 전략을 마련했다.
5대 전력은 △5대 명품 재도약프로젝트 △신성장 동력확보 △유통고도화 틈새시장 공략 △친환경 축산업 육성 △농정추진 체계 혁신이다. 5대 명품 재도약프로젝트의 ICT연계 스마트팜 조성, 딸기우량묘 공급체계 구축, 고품질쌀 재배단지 강화, GAP인증확대로 차별화, 고령형 마을영농을 핵심과제를 하고 있다.
신성장 동력확보 전략의 핵심과제는 논농업 타작물 전환, 마늘, 양파 시설확충, 찰옥수수 명품화, 고부가가치 6차산업화, 생생팜 체험단지 조성이다. 유통고도화 틈새시장 공략 전략의 핵심과제는 통합마케팅 강화, APC시설보완, 농식품종합가공지원센터, 양파, 마늘 전처리 시설,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이다. 친환경 축산업 육성의 핵심과제는 광역(지구단의) 악취 개선, 산지생태축산 농장조성, 축산가공 유통 호라성화, 총제벼 재배단지 조성이고, 농정추진 체계 혁신의 핵심과제는 6차산업화 지원센터, 농산업인력지원센터, 농업인 소득안정망, 농업인 교육체계 강화, 농업회의소 설립이다.
유관기관단체간의 긴밀한 협조
각 부문별 전략사업계획 가운데 먼저 쌀산업부문에서는 고품질쌀 재배단지 품질관리체계 강화, 기능성쌀단지조성, 가공기반 조성, 공공급식, 소포장 등 고품질쌀 생산, 소비기반 강화로 고령쌀의 부가가치를 증대시켜 나간다. 원예산업부문에서는 딸기우량묘 공급체계 구축, 미니농산물 재배단지 조성,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 스마트팜 조성 등 생력화, 첨단화를 통한 미래형 원예산업으로 체질을 개선하여 경쟁력을 제고 한다.
축산부문에서는 클린축산업, 조사료 생산/유통 활성화, 가축체험농장 조성, 육가공업 육성, 동물복지농장 확대 등 지속가능한 자연친화형 축산업모델을 구현해나간다. 6차산업화부문에서는 지역농산물 연계형 가공산업 활성화, 중소고령농 중심 로컬푸드 추진 등으로 6차산업화를 통한 부가가치를 증대시키고, 농경결제를 활성화한다.
그리고, 농업인 복지/교육 인프라를 강화하여 삶의 질과 역량을 강화하고, 농업인과 행정이 함께하는 민관협치 농정체계를 구축해 고부가가치 창조로 풍요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강한 고령농업 구현이라는 고령군의 비전을 체계적으로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곽용환 군수는 “풍요로운 고령군의 농업농촌의 미래를 위해 행정, 군의회, 농·축협, 농업인 모두가 유기적으로 협동해야만 하루빨리 목표를 실현할 수 있으며, 농업성장 효과를 거양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각 부문별 전략과제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유관기관단체간의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형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