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42호입력 : 2017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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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공경하는 전통 계승 기로연 행사 재현 경로효친사상,미풍양속 고양
고령향교(전교 이영호)가 지난 27일 가얏고마을에서 전통문화를 보존·전승하고 경로효친사상을 고양하기 위해 옛 미풍양속인 기로연 행사를 재현했다.
행사에는 곽용환 군수와 이영희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박정현 도의원과 군청 실과소장 및 읍면장과 관내기관단체장과 지역 유림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문화 창달에 기여해 온 지역 어르신들에게 술잔을 올리는 공경의 예를 갖춰 경로효친사상을 고양시키는 뜻 깊은 자리였다. 이에 앞서 군립가야금연주단의 가야금 산조와 민요 등의 공연 펼쳐 어르신들의 흥을 돋웠고, 다과와 오찬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기로연은 조선시대 70세 이상의 원로 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봄가을에 정기적으로 국가에서 베푼 잔치로 1395년 태조가 환갑이 돼 자신이 기로소에 들어가 원로 신하들에게 처음으로 기로연을 베푼 후 연례적으로 해온 행사로 요즘은 각 지자체에서 70세 이상의 노인을 모시고 경로행사를 베풀고 있다. 이형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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