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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콘텐츠'로 세계시장의 문을 두드리는 문화공간라온 김진구 대표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48호입력 : 2017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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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군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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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콘텐츠'로 세계시장의 문을 두드리는 문화공간라온 김진구 대표
중요무형문화재 46호 피리 정악 및 대취타 이수자.

연주자로 기획자로 국악콘텐츠 제작자로 오랜 시간 국악에 대한 열정으로 쌓아온 결과물이 나오기 시작했다.
2018년 주목받는 기업 문화공간라온 대표이자 한국챔버오캐스트라 음악감독으로 바쁘게 살아가는 김진구 대표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 대표는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에 사무실을 두고 활동 중이며, 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창업아이템에 선정, 국악기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복잡하고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에서 옛것을 지켜가는 일도 우리문화를 보호하고 발전시키는 일이 될 수 있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가는 것 또한 우리 문화를 발전시키는 일이기도 하다

문화공간라온에서는 가야금을 3분의1로 축소시킨 미니가야금 관광상품 개발을 시작으로 가야금블루투스 스피커, 국악기에 장착할 전자모듈 개발 등 1년 사이에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 여러 전시회서도 새로운 제품들이 호평을 받고 있으며, 특히 중국전시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바이어와 수출에 관련한 직접적인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새로운 재품들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함께 IT를 접목시켜 고객들의 눈을 사로잡았고, 지역 특징적 스토리 개발과 상품개발의 모델이 될 수 있는 제품이 아닌가 생각된다.
2018년에는 유럽진출을 준비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또 다른 제품이 다양하게 출품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기업 진흥원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에 멘토로도 활동, 제주지역에서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

김 대표는 대구 달서구 시니어 기술창업센터에서 사업을 준비하고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창업아이템에 선정이 됐다. 2천106명이 신청해 4.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철저하게 준비하고 아이템을 검정해 나가는 일이 시장진입을 앞당기는 일이라 조언한다.

창업에 관련된 다양한 제도를 활용해 왔으며 앞으로 기업이 성장하면 사회에 다시 환원하는 생각을 가지고 기업에 운영하고 있으니 지금처럼의 성과가 그냥 나온 것은 아닌 것 같다.
그는 “좋은 제품은 그냥 처음부터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를 만들어야 다음 하나가 보이기 시작하고 다음 하나를 만들어야 그 다음 하나가 보인다”고 말했다.

말만하는 사람보다 작은 것이라도 만들어 보아야 그 다음의 제품의 모습들을 만날 수 있으니 제품개발은 쉬운 일이 아닌 것은 분명한 사실인 것 같다.

그는 문화콘텐츠는 단순한 제품이 아니라 우리의 역사와 정신이 들어 있기에 판매를 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의 이윤의 목적이 아니라 문화를 알린다는 생각으로 기업을 운영하고 있었다.
김 대표는 “문화콘텐츠는 수출 선봉에 서야하며 유·무형 문화 콘텐츠의 세계화가 또 다른 제품의 세계화로 연결되는 고리역할을 할 수 있는 콘텐츠이기도 하다”며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작은 점 하나를 찍는 일이고, 또 누가 하나를 찍고 또 누가 하나를 찍다보면 선이 된다”고 말했다.

돈을 벌고자 하는 기업이 아니라 새로움에 신명나 있는 기업가로 보인다.
말만하고 있을 때가 아니라 어설픈 하나라도 만들어 보아야 그 다음의 하나
만들 수 있다고 하니 다음 수를 보기위해선 반드시 꿈을 가지고 실천을 해야 한다고 그는 조언한다.

또 늘 새로움을 만나기 위해선 많은 공부를 해야 하고, 늘 새로움을 만나기 위해선 꿈을 가져야 된다고 한다.
그냥 아는 것과 진짜 아는 것에는 얼마나 많은 차이가 있는지 김 대표는 실천으로 이야기 하고 있다.

그가 말하는 우리의 전통 그리고 우리의 국악에 대한 의미와 가치는 생각이상으로 다양하고 특별함을 지니고 있다.
지역의 문화를 살리고자 노력하는 문화공간라온의 노력으로 국악에 대한 의미와 문화에 대한 가치를 다시 한 번 생각 하게 하는 시간이 됐다.

우리 소리와 문화를 알리는 첨병으로 활동 중인 문화공간라온의 발전으로 사회에 작은 점하나를 찍는 기업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이형동 기자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48호입력 : 2017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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