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50호입력 : 2017년 12월 27일
고령군보건소 '별이 무려 여섯개" 2017년 고령군 보건사업 성과 치매극복관리·정신건강증진사업 최우수
2017년 연말 고령군이 경사가 났다. 군민의 건강, 보건소가 책임지겠다는 일념으로 곽용환 군수 이하 보건소 전 가족이 한 해 동안 일심동체로 달려온 결과 경상북도 보건사업 분야평가에서 ‘6관왕’의 풍성한 성과를 올렸다.
첫 번째 성과는 지난 11월 22일 안동에서 열린 경상북도 311개 보건진료소가 참여한 운영성과대회에서 ‘구구팔팔(9988)특공대’의 우수활동 사례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구구팔팔특공대’는 보건진료소 전담공무원의 기본 역할인 진료업무를 뛰어넘어 의료취약지 주민에게 일대일(1:1) 맞춤건강돌봄서비스(All-care)와 스마트 건강체크알리미(SNS)를 통한 건강콜 서비스 제공 등이 주요임무로 정보취약계층의 건강관리 능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불철주야 발로 뛰고 있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두 번째 성과는 지난 19일 안동에서 열린 경상북도 치매극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치매극복사업은 지역주민의 치매예방 및 조기검진, 환자등록관리, 치매인지 향상프로그램운영, 치매서포터즈양성, 치매환자 및 가족지원사업 등 다양한 접근방법으로 치매를 예방하고 지연시키기 위한 인식사업에 중점을 뒀다.
또한 우리마을예쁜치매쉼터를 16개소 운영해 재가치매환자, 치매고위험군 인지저하자를 대상으로 미술, 감각, 회상, 음악, 운동프로그램을 운영, 치매예방효과 뿐만 아니라 치매예방학교의 역할과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데 길라잡이 역할을 했다.
세 번째 성과는 지난 21일 경주에서 열린 건강새마을조성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것이다. 건강새마을조성사업은 우곡면을 대상으로 ‘우리 마을을 이렇게 변화시키자’는 슬로건으로 4년째 담배연기없는마을 2개소, 싱겁게 먹기 실천마을 3개소, 걷기동호회 운영 18개소 등 마을별로 위촉된 건강지도자를 중심으로 주민 주도형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로 4년차를 맞이한 우곡면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의 건강위원회는 고령군의 보조금 없이 자체적으로 우곡면민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하고, 걷기코스 개발 등 주민 주도적 건강사업을 추진한 것이 인정되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네 번째 성과는 지난 22일 경주에서 열린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회경제적 성장과 더불어 주거 및 식생활의 변화로 천식 등 알레르기질환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소아·청소년기에 적절히 관리되지 않은 알레르기 질환은 전 생애 동안 지속돼 노인 천식환자의 증가와 환자, 가족 및 사회의 부담증가로 이어져 삶의 질 저하를 초래한다. 고령군은 영유아를 대상으로 아토피예방관리 위하여 어린이집 16개소, 초등학교 2개소를 안심기관으로 선정해 알레르기질환 유병조사를 실시하고 아토피예방 인형극 공연 등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수상하게 됐다.
다섯 번째 성과는 오는 28일 포항에서 개최될 2017년 정신건강증진사업 발전대회에서 최우수상이 예정돼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서 2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되어, 고령군의 정신건강증진사업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고령군은 기초 정신복지센터가 설치되지 않은 열악한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마음건강백세사업, 생명지킴이양성 및 응급의료기관과 밀접한 연계체계 구축으로 자살 고위험군 발굴, 정신질환인식개선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크게 기여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여섯 번째 성과는 2017년 경상북도 저출산 극복사업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고령군은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고령만들기’를 추진과제로 저출산 인식개선 홍보, 임신과 출산·양육지원 등 4개 분야를 주제로 지역주민의 체감도 높은 사업을 중심으로 적극 추진했다. 임신·출산·양육은 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할 문제라고 인식하고 출산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6개의 별을 한꺼번에 거머쥐게 되어 어느 해보다 보람 있는 한해를 마무리하게 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가오는 2018년도에도 늘 낮은 곳에서, 의료취약지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건강문제 해결을 최우선의 과제로 삼고 보건소 가족 모두는 ‘건강도시 고령’을 위해 달려간다”면서 “지금 부터라도 건강을 위해 무엇인가를 시작 하십시오, 고령군보건소가 함께 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지혜 기자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50호입력 : 2017년 12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