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81호입력 : 2018년 08월 28일
사설
고령군 재난 대비 철저 기해
제19호 태풍 솔릭이 지난 24일 오후 한반도를 벗어났다. 이번 태풍은 제주도를 비롯해 전남지역에 많은 비와 강풍을 동반해 당초 큰 피해가 예상됐다. 그러나 다행히 큰 피해가 없었다.
고령군은 태풍의 진로가 불확실한 지난 22일부터 태풍 피해가 없도록 하기 위해 대군민 홍보에 나섰다. 군은 전광판 2개소를 통해 상시 방송하고 마을회관을 통한 방송과 대군민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또 실과소, 읍면 담당부락별 공공시설물 및 급경사지, 산사태취약지구, 하천제방 등 재해취약지역 일제 점검 및 맨홀 유입부 지장물 상태를 점검했다. 또 수방자재 비축물자를 확인하고 지정장비 동원 장비업체 비상연락망을 확인하고, 야영장 및 산간계곡 재난 예·경보시설 대피 안내방송을 했다.
특히 지난 23일에는 군청 공무원들이 24시간 비상대기 해 만일에 사태에 대비했다. 곽용환 군수는 주요시설물(배수장, 수문, 저수지 등) 및 각종 건설현장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태풍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군민들의 안전의식과 철저한 사전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군민 각자가 태풍에 대비해 주택 등 시설물 등을 사전에 자체점검하고 취약 시설물은 안전조치를 당부했고 주민들은 피해예방에 적극 나섰다.
태풍이 별 탈 없이 자나갔지만 군에는 26일과 27일 양일간 190mm(오전 11시 현재)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다산과 개진, 우곡면 등지에서 산사태와 일부 농경지가 침수됐다. 다행히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무원들은 27일 새벽에 폭우가 쏟아지자 평소 보다 일찍 출근해 재해 취약지역을 찾아 피해예방에 나서는 등 발 빠른 대처를 했다. 이처럼 공무원들의 발 빠른 대처가 큰 피해를 차단한 것으로 보여 사전 예방의 중요성이 부각됐다. 앞으로도 공무원은 물론이고 지역주민들도 각종 재난 예방에 철저히 기할 것을 기대한다.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81호입력 : 2018년 08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