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92호입력 : 2018년 11월 22일
‘관광 고령’ 훼손하는 간판과 도로표지판
무분별한 간판, 파손된 도로표지판 정비 시급 관광 인프라 조성 앞서 깨끗한 이미지 심어줘야
ⓒ 고령군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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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올해의 관광도시, 2018년 한국 관광의 별, 대가야 고령의 관광현주소이다. 관광정책역량지수 1등급, 최우수 마케팅상, 콘텐츠 부분 수상 등으로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이로 인해 매년 고령군을 찾는 관광객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미 2017년에는 관광객 수가 100만명이 넘어섰다. 관광지 및 인프라를 위해 막대한 예산이 지금도 투입되고 있어 고령을 찾는 관광객들의 지속적 증가는 당연한 사실이다. 그러나 관광객들이 고령을 찾기 위해 진입해오는 순간 고령 관광이미지를 훼손하는 시설로 인해 실망감을 안기는 부분이 있어 시급한 정비가 요구된다. 훼손된 채로 관광객을 맞고 있는 도로표지판이 대표적인 시설물이다. 대형차량에 의해 파손 또는 찌그려져 있어 이곳을 지나는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국도와 지방도, 군도에 따라 관리주체가 다르지만 군에서 적극적으로 나서 보수 또는 교체를 요구해야 한다. 도로표지판뿐 아니라 공공기관에서 설치한 간판 역시 훼손 등으로 인해 흉물스러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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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주요 길목에 설치된 지역 안내 간판 주위에는 제각기 다른 형태와 색상의 안내간판이 어지럽게 서 있다. 또한 도로변의 대형 영업간판들이 운전자들의 시야를 흐리게 하고 있으며, 모 업체는 현수막을 도배하다시피 하는 등으로 인해 운전자들은 물론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르게 하고 있다. 지난 2016년 다산면에서는 군도 5호선, 지방도 905호선 등 주요 도로변에 무질서하게 설치돼 있는 불법간판을 정비한 바 있다. 군에서도 그동안 주요 진입관문의 도로 확장 및 경관·조경사업을 통해 관광 고령의 이미지를 크게 개선하고 있다. 그 결과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환경이 조성돼 차량통행의 안전 및 도시미관개선으로 고령군을 찾는 관광객들과 군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주민 A씨는 “관광시설 조성 못지않게 인프라도 중요하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고령으로 오는 길목, 길목에서 만나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이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면서 “훼손되거나 불법 간판에 대한 정비가 고령 관광을 위해 해야 할 첫 번째 할 일이다”고 말했다. 이형동 기자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92호입력 : 2018년 11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