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302호입력 : 2019년 02월 13일
꿈과 희망을 가꾸어 가는 즐거운 배움터 창의성과 따뜻함, 배려와 나눔의 학교 운수초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학교
1934년 개교, 85년의 역사와 전통을 갖고 있는 운수초등학교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쾌적한 교육 환경을 조성해 학생들의 학교생활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학교는 물론 학부모와 동창회, 지역사회 전체 교육공동체라는 한마음 한뜻이 돼 학생들이 참된 마음으로 자신들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 부임한 이종호 교장은 학생들은 꿈을, 교직원은 보람을, 학부모와 지역사회는 신뢰와 만족을, 교육공동체는 소통과 행복을 추국하는 학교로 만들어 가고 있다. 또 창의성과 따뜻함, 배려와 나눔을 통해 배움의 기쁨과 나눔의 행복을 더하는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운수초는 ‘마음이 행복한 학교’ ‘몸이 신나는 학교’ ‘앎이 즐거운 학교’ 등의 교육방향을 설정했다. 마음이 행복한 학교를 위해 먼저 소통공감활동을 통한 바른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전교생 생일잔치를 통한 생명존중교육, 동시 암송 발표를 통한 감성교육을 월 1회 운영하고 있다. 또 기부활동을 통한 나눔 실천 활동을 연 2회 하고 있다. 둘째 수요자 중심의 행복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수익자 부담 없는 다양한 방과후학교(승마, 드론, 주산, 암산, 한자, 난타, 음악, 무용)를 학년별 반 편성으로 수준별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전교생을 대상으로 돌봄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셋째 스키, 수학여행 등 현장체험학습을 통한 오감만족 교육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연간 8회 실시하고 있다. 몸이 신나는 학교를 위해서는 차별화된 스포츠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승마교실을 주 1회 운영하고 국궁, 탁구, 배드민턴 등의 스포츠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둘째 건강증진 및 이야기가 있는 꿈을 담은 길을 등교와 함께 사제동행으로 맨발 길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셋째 신나는 놀이시간을 확보해 배려, 소통, 규칙 지키기 등 기본질서 함양과 스트레스 해소에 나서고 있다. 앎이 즐거운 학교를 위해 전문성과 열정을 지난 교사들을 통해 1교사 1수업 브랜드를 통한 학생활동 중심 수업을 진행하고, 공개수업과 연수를 통한 수업력을 신장시켜나가고 있으며, 수업연구를 위한 교사수업연구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둘째 발전하는 학생을 육성하기 위해 개빙별 학습 포토폴리오를 활용한 과정중심평가를 시행하고, 학생과 교사의 눈 맞춤 교육으로 즉각적인 피드백과 교정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셋째 소규모 학교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인근학교와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운영은 주제 중심의 프로젝트 학습주간을 연2회 운영하고 있다. 운수초는 또 학생들을 위한 안락한 둥지를 통해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먼저 1학년을 위한 꿈을 키우는 교실을 조성했다. 교실은 아이들을 위한 창의적인 공간, 학습과 놀이가 공존하는 공간, 같은 환경 다른 느낌의 공간을 조성했다. 둘째 우리 손으로 꾸민 아름다운 학교, 정서가 묻어나는 학교, 오고 싶은 학교를 위해 동화가 살아 숨 쉬는 예쁜 벽화를 꾸몄다. 셋째 음악이 흐르는 학교를 위해 1인용 피아노 교실을 조성했다. 방과후수업으로 1대1 맞춤형 피아노 수업을 하고 있다. 넷째 안락한 도서관 환경을 조성했다. 풍부한 장서와 휴식이 있으며, 편안한 자세로 독서에 몰입할 수 있는 공간이다. 다섯째 자유로운 활동공간인 돌봄 교실은 학생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으며, 다양한 교구와 장난감이 구비돼 있다. 이러한 교육방향에 따른 다양한 프로그램과 학생들의 눈높이 맞는 교육환경은 운수초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큰 디딤돌이 되고 있다. 한편 운수초는 고령교육지원청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는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학교이다.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는 작은 학교를 살리고, 지역학교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큰 학교(고령초)에서 작은 학교(운수초)로 전학해 공부하고 하는 경우 주소 이전 없이 전입학기 가능한 ‘일방향’ 학구제이다. 이지혜 기자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302호입력 : 2019년 02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