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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역사유치추진단 구성 유치 본격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304호입력 : 2019년 0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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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추진위원회 발족, 결의대회 및 서명운동
광대·중부내륙고속도로, 대구산업선 연계성 높아
달빛내륙철도와 연계한 환승역으로 최적지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역간 이격거리 50km로 적정
ⓒ 고령군민신문

지난달 예타 면제 사업으로 추진 중인 남부내륙철도 사업 역사 유치를 위해 고령군이 본격적으로 나섰다.
군은 윤문조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역사유치추진단을, 총괄반(기획감사실), 기술반(건설과), 대외협력반(총무과) 등 3개반 13명으로 구성했다.
추진단은 향후 범군민 운동 추진 및 분위기를 확산을 위해 민간공동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결의대회 및 군민과 출향인 등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펼치고 군의회에 결의문 채택을 건의하다는 계획이다.
또한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 및 경북도, 국회 등에게 고령역사 유치 당위성을 설명하고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무엇보다 군은 전문가 자문, 고령역사 입지타당성 용역, 역세권 개발 용역, 세미나 등을 통한 당위성 및 타당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남부내륙철도가 예타 면제 사업으로 선정됐지만, 향후 적정성 검토(기재부), 기본계획수립용역(국토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국토부)을 거쳐 착공된다.
이에 따라 현재 역사, 신호장(信號場. 철도 운행을 위한 신호체계) 등은 결정되지 않았다. 다만 2017년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남부내륙철도 2차 기초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김천~거제 구간 172.38km 9개 시군을 통과하는 단선철도로써 총사업비 4억7천억이 투입되며, 김천과 진주역은 기존 역사를 공동사용하고 합천, 고성, 통영, 거제역은 신설하는 것으로 돼 있다.
고령군이 역사 설치 당위성으로는 먼저 역간 거리의 적정성에 두고 있다. 한국철도시설공단 보도자료 및 철도역간 이격거리 적정화 연구논문에 따르면 고속철도는 57.1km(표정속도‧경쟁력)으로 김천에서 고령IC까지 거리가 50km이다.
역사 간의 거리가 김천~합천 65km, 합천~진주 50.55km, 진주~고성 28.74km, 고성~통영 14.8km, 통영~거제 12.8km로 진주에서 종착역인 거제까지 56.34km에 3개의 정거장이 신설되는 반면 가장 긴 구간인 김천에서 진주까지 115.55km에는 1개의 정거장과 신호장만 설치하는 것으로 발표돼, 적정 연간거리를 비롯해 고속철도의 제 기능 발휘 및 접근성에 심각한 의문을 갖게 만든다.
이는 건설비용과 운영비 증가로 이어진다.이런 가운데 성주군은 신호장이 들어설 예정(KDI 보고서)인 가천지역에 역이 들어서여 한다면 여론몰이에 나서고 있다. 김천~가천간의 거리는 25km이다.
합천과 진주사이의 의령군 역시 고성~통영~거제간의 역간거리를 들어 합천에서 23km 지점인 의령에도 역시 들어서여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군은 또 중부내륙고속도로와 광대고속도로, 대구산업선과의 연계 효율성을 주장하고 있다. 특히 대구~광주를 연결하는 달빛내륙철도의 고령 통과는 환승역으로 최고의 입지라고 했다.
이는 광대고속도로 및 달빛내륙철도를 통한 영호남 물류유통의 거점이 되며 중부내륙고속도로를 활용한 경남·북, 수도권 물류유통의 거점이 된다는 것이다.
또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역 입지 및 배치계회에 따르면 이용객의 접근성과 이동 동선 최소화, 대중교통 연계성 등이 역 입지 적합성이다. 이와 관련해 군은 접근성의 경우 2개의 IC(동고령, 고령)와 광대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가 교차하며 국도26호선 33호선이 교차한다. 또 이동 동선의 경우 달성~고령 5분(도시연접형 역사 설치 가능), 창녕~고령 10분(중부내륙고속도로, 국지도67호선) 성주~고령10분(중부내륙고속도로, 국도 26호선), 합천~고령 10분(중부내륙고속도로, 국도33호선)으로 대구, 경북, 경남과의 뛰어난 연졉성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진행될 남부내륙철도 사업은 주변 철도와 도로를 통한 접근성, 이용객의 동선을 최소화하는 이용성, 대중교통 연계성 등을 충분히 고려해 철도서비스 낙후지역인 남부내륙지역에 모처럼만에 추진되는 대형국책사업이 균형발전과 더불어 지역에 고루 혜택이 미칠 수 있도록 기본 및 실시설계 시 합리적인 노선 조정과 적정한 역간 거리를 안배한 역사가 설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형동 기자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304호입력 : 2019년 0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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