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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고령에서 현장 소통 간담회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310호입력 : 2019년 0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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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과 6차산업 발전 방안 찾아
강정고령보에서 차량통행 통한 상생 모색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행복경북 도정방향과 고령군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2일 오후 2시 고령군을 방문했다. 이 도지사는 이날 대가야체험축제 개막일에 개장되는 대가야생활촌과 지산동고분군, 6차산업 현장인 봉이땅엔, 강정고령보 등 현장에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 도지사는 먼저 대가야생활촌에서는 주요시설과 운영방향 등의 설명을 청취했으며, 특히 대가야생활촌에서 ‘관광산업 일자리’라는 방명록 글귀를 남겨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비췄다.
이 도지사는 또 최근 지산동고분군에서 발견된 가야 건국실화를 형상화한 ‘토제방울’에 대한 설명과 가야고분군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며 고령이 가진 대가야라는 독특한 매력과 테마로 품격 있는 관광도시 건설을 주문했다.
이어 특산물인 딸기를 활용한 체험, 관광 6차산업 현장인 봉이땅엔을 찾아 딸기잼 만들기 체험을 하고, 농업인 단체 대표들에게 다양한 6차산업 발굴과 농업발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이 도지사는 군청 대가야홀에서 곽용환 군수, 김선욱 군의회 의장, 박정현 도의원, 사회기관단체 관계자와 주민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군민의 염원이 담긴 강정고령보 차량통행, 남부내륙고속철도 고령역 유치, 우륵박물관 도립박물관 승격, 다산중 사립화, 노후된 박석진교 보수 등에 대한 건의와 질의가 이어졌다.
이에 대해 이 도지사는 먼저 강정고령보 차량통행에 관련해 현장 확인 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했고, 강정고령보 현장에서는 주민 불편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강정고령보 차량통행이 대구경북 상생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대구시와 긍정적인 논의를 하겠다고 했다.
고령역 유치와 관련해서는 경북도 용역결과에 따라 논리적으로 국토부에 설명하겠다는 다소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다.
우륵박물관 도립 승격과 관련해 가치적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고, 이외 건의 및 질의에 대해서는 관계부서와의 협의 및 검토하겠다고 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대가야의 심장인 고령군에서 문화관광 명소로 거듭날 대가야생활촌과 6차산업 현장인 봉이땅엔 농장을 둘러보면서 문화관광과 체험을 통해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면서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지역 활성화 방안을 실현하고 지역민들의 고민과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곽용환 군수는 “앞으로도 경상북도와 고령군이 상생 협력을 통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군 발전의 토대를 마련해 나가겠다”면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해 일자리와 문화가 있는 농촌도시를 만들어 잘사는 부자경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새바람 경북을 일으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곽 군수는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형동 기자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310호입력 : 2019년 0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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