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야 해양교류사 재조명 업무협약 체결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9년 05월 28일
[고령군민신문=고령군민신문기자]
고령군이 대가야 해양교류사를 재조명한다. 이를 위해 군은 경상북도와 한국해양대학교와 업무협약을 27일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곽용환 군수, 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박한일 한국해양대 총장이 참석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대갸야 국제교류에 대한 연구와 해양진출 뱃길 재현을 통한 대가야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고대역사를 재조명해 국제관광시대 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또 국제해양도시와의 다양한 교류사업 추진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류큐왕국(오키나와), 왜(일본), 제(중국) 순으로 단계적으로 교류를 추진하고, 나아가 가야문화권지역발전시장군수협의회를 확대해 나간다. 이들 3개 기간은 △대가야 해양교류사 재조명사업의 기획․공동운영 협력과 추진 △공동 학술대회 개최 및 연구도서 발간 △신(新) 해양시대를 선도하는 프로젝트 기획·공동운영 협력 △아시아 해항도시들 간의 경제·문화교류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군은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오키나와를 답사하고, 오는 10월에 고령~오키나와 고대 뱃길 재현 행사와 함께 ‘대가야 해양문화 및 국제교류 도시와의 인문관광 자원화 학술포럼’을 군에서 개최하고 서적을 발간한다. 대가야와 오키나와의 전통악기인 가야금과 산신 앙상블 공연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박물관 또는 자치단체간 MOU를 체결한다. 내년에는 일본 내 가야유적 발견도시와 교류 및 뱃길을 재현하고 고대 중국 제나라 관련 도시와의 교류 및 뱃길도 재현한다. 현재 경북도에서는 대가야 해양 진출 통로였던 낙동강와 섬진강 일대애 포구, 조선 등 관련 조사 용역 중이다. 곽용환 군수는 “대가야 해양교류사 재조명사업은 경북 환동해시대의 중심역할은 물론 대가야의 정체성과 체계적인 고대사 정립과 함께 국정과제인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사업을 선도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형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