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가 지난달 19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도내 새마을부녀회원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새마을여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새마을여인상은 도내 새마을 가족으로서의 역할을 모범적으로 수행해 행복한 가정, 공경문화운동 실천에 앞장 서는 한편, 근면· 자조·협동의 새마을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를 발굴∙시상하는 행사이다. 고령군에서는 정해광 고령군새마을회장, 김영자 군새마을부녀회장, 박중규 새마을지도자군협의회장, 노성환 군문고회장을 비롯한 새마을부녀회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수상으로 새마을여인상은 박소재 덕곡면 용흥리 새마을부녀회장이, 외조상은 윤정효(최정연 쌍림면 새마을부녀회장 남편)씨, 우수부녀회장상은 염옥순 개진면 신안리 새마을부녀회장이 각각 수상했다. 여인상을 수상한 박소재 부녀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남매를 훌륭히 키웠으며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역경을 꿋꿋하게 이겨낸 강인한 여성이다. 며느리로서 아내로서 부모로서 새마을봉사자로서 역할을 모범적으로 수행해 우리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외조상을 수상한 윤정효 씨는 부인(최정연 쌍림면 새마을부녀회장)이 지역사회 발전과 새마을운동에 헌신할 수 있도록 따뜻한 보살핌과 깊은 배려심으로 항상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 우수부녀회장을 수상한 염옥순 부녀회장은 생명살림운동으로 재활용품 모으기, 폐농약병수거, 환경정화 활동, 꽃길 조성 등을 추진했으며, 공경문화 운동으로 독거노인 반찬봉사, 김장 담가주기, 대가야체험축제 봉사활동 등 보이는 곳에서 때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은 활동을 해 오고 있다. 이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