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곡면, 박노운 어르신 가구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9년 08월 13일
[고령군민신문=고령군민신문기자]
고령군이 지난 9일 6.25 참전유공자인 우곡면 박노운 어르신의 가구를 방문하여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실시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유공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것이다. 관내 상이군경 및 참전유공자에게 ‘국가유공자의 집’이라는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직접 각 가구를 방문해 명패 보급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직접 찾아뵙고 명패를 달아드리게 되어 뜻 깊고 영광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공자 및 유족에 대한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고귀한 희생과 정신은 앞으로 자라나는 젊은 세대들에게 좋은 귀감으로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