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바라이스(주), 40박스 후원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9년 08월 14일
[고령군민신문=고령군민신문기자]
가바라이스(주)(대표 유종민. 쌍림면 하거리)가 지난 8일 쌍림면에 미숫가루 40박스를 후원했다. 이 미숫가루는 쌍림 관내 경로당, 저소득 노인 계층에 전달된다. 가바라이스(주)는 지난 6월, 기술보증기금에서 선정하는 미래성장 가능성이 우수한 ‘프론티어 벤처기업’으로 경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날 유종민 대표는 “뜨거운 여름 어려운 이웃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미숫가루 나눔 행사를 갖게 됐다”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지역에 있는 업체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먼저 기부 의사를 밝혀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가바라이스(주)는 가바함유량이 높은 기능성 쌀인 갈색 가바쌀을 이용한 누룽지 및 미숫가루 등을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