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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삶의 질 만족도 6.8% 상승

2019 군민 삶의 질에 대한 여론 및 지표조사 결과
민원행정과 보건복지환경 만족도 높아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9년 0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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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민신문=고령군민신문기자]
고령군 행정수요 분야별 종합만족도는 76.8점으로 나타났다.
고령군이 6월 20일부터 7월 1일까지 만 19세 이상 군민 1,002명을 대상으로 1:1 개별면접 방식을 통해 군민 삶의 질에 대한 여론 및 지표조사를 시행했다.
조사는 고령군 행정에 대한 평가와 미래의 희망 추진 사업을 측정해 군민들의 각 영역별 삶의 질 수준과 군정에 대한 요구 및 기대를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각 분야별 만족도 개선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해 고령군이 추진하는 사업의 정책입안을 수립하는데 적극 활용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령군 행정의 질적 향상과 군민 중심의 군정을 구현하기 위해서이다.
2019년 군민 삶의 질에 대한 여론 및 지표조사 종합만족도는 76.8점으로 만족스러운 수준으로 평가(매우 만족스러운 수준 : 80점 이상, 만족스러운 수준 : 60점~79점, 보통 수준 : 40점~59점, 불만스러운 수준 : 20점~39점, 매우 불만스러운 수준 : 20점미만)된 가운데, 종합만족도를 구성하는 두 가지 측면, 즉 서비스 수요자 측면을 반영한 체감만족도(77.7점)가 서비스 공급요소 측면 평가인 요소만족도(76.1점)보다 +1.6점 더 높아 군민들이 체감적으로 느끼는 서비스 만족도가 더 큰 것으로 조사됐다.
전년 대비 체감만족도(69.7점→77.7점)는 8점, 요소만족도(70.2점→76.1점)는 5.9점 증가했다. 이는 민선 7기가 출범한지 1주년이 되는 초반 시점에 군민과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문제점을 개선하는 군정 운영으로 인해 군민들의 기대가 높아져 고령군의 발전가능성과 군정 서비스에 대한 종합 만족도가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주거 등 정주여건 개선, 군정 군민 의견 반영 돼

분야별로는 민원행정서비스(78.5점)와 보건복지환경(78.4점)이 가장 높게 나타난 가운데 문화관광환경(77.5점), 교육환경(75.7점), 생활환경(74.9점), 농·축산환경(74.6점), 경제·산업환경(71.8점)의 순으로 조사됐다.
전년 대비 만족도 비교 결과, 전반적으로 만족도의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보건복지환경과 경제·산업환경의 상승폭 각 9.2점으로 가장 상승폭이 높게 나타나 분야별 만족요인이 상향평준화가 이뤄져 고령군 행정운영이 골고루 주민들에게 만족감을 주며 생활 속에 녹아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고령지역 발전을 위해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분야는 주거 등 정주여건 개선이 29.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산업단지 유치 등 경제육성(26.2%), 지역 교육여건 개선(15.3%), 문화관광 서비스 확대(14.1%), 대규모 SOC 기반 구축(13.8%)의 순으로 조사됐다.
고령군의 주요 정책 및 군정활동 인지도와 관련해서는 상세 인지층(매우 잘 알고 있다 7.6% + 주요시책만 알고 있다 19.1%)은 26.7%인 가운데, 관심 있는 부분만 알고 있다는 단순 인지층은 38.9%, 잘 모르는 편이라는 비인지층은 34.2%로 나타나, 군민 10명 중 6∼7명이 고령군의 정책 및 군정활동에 대해 대체로 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군정 추진에 있어서 군민 의견 반영정도에 관해서는 어느 정도 반영하고 있다(59.1%), 반영되지 않는 편이다(20.1%), 잘 반영되고 있는 편이다(11.7%), 전혀 반영되지 않는 편이다(7.9%) 순으로 나타나, 군민 10명 중 7명 정도(70.8%)가 군정 추진에 있어서 군민의견이 반영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3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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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 업무를 알기 위한 방안으로 소통 방안과 관련해서는 홍보물이 3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어 SNS/인터넷 매체(24.0%), 읍면사무소 만남의 시간(16.9%), 군수와의 대화(12.2%)의 순으로, 홍보물을 통한 소통 방안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무응답 0.8%).

발전 저해요인으로 인구감소, 공교육 환경 개선

지역 발전의 가장 큰 저해 요인으로는 인구감소가 43.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교육 및 문화시설 부족(20.4%), 도시기반 시설부족(13.5%), 주변지역 난개발(9.0%), 농업 경쟁력 약화(8.9%)의 순으로 조사됐다.
인구감소는 전년(45.3%) 대비 2.0%p 감소하였지만 여전히 군민들은 인구감소에 대한 부정효과를 가장 염두에 두는 것으로 분석됐다(기타 4.4%, 무응답 0.6%).
민선7기 고령군 주요 공약사항의 군정 발전 기대 정도와 관련해서는 공존하는 안전도시(85.2%)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희망나눔 맞춤복지(79.3%), 세계 속의 문화관광(79.2%), 살기 좋은 희망농촌(78.9%), 활력있는 지역경제(77.7%)의 순으로, 모든 공약사업에서 군민 7~8명 이상이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고령군의 환경 분야 개선을 위해 우선되어야 할 사업으로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공급 확대라는 응답이 26.2%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교통 불편 해소 및 시설확충(25.6%), 생활 주변 정비 문화시설 확충(20.9%), 문화체육 여가지원 인프라 확충(16.8%), 도시 안전개선(7.1%)의 순으로 나타났다(기타 2.2, 무응답 1.2%).
지역발전을 위해 필요한 복합화 시설물에서 가장 중요하게 반영되어야 할 부분으로는 생활 문화센터라는 응답이 37.8%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주민건강센터(26.5%), 주거지 주차장(23.8%), 국민체육센터(23.7%), 국공립 어린이집(14.0%), 다함께 돌봄센터(12.0%), 공공 도서관(11.6%), 공동육아 나눔터(7.6%), 작은 도서관(6.9%)의 순으로 나타났다(중복응답).
지역교육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점 추진 시책으로는 공교육 환경개선이라는 응답이 40.4%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특성화교육 활성화(19.9%), 대가야교육원 운영 내실화(15.2%), 도서관 등 교육지원시설 확충(13.7%)의 순으로 조사됐다(기타 3.6%, 무응답 7.3%).
대가야교육원 효율 운영 방안과 관련해서는 우수한 교사 확보가 31.8%로 가장 높았고, 지역 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24.6%), 평생교육정보 홍보(17.3%), 교육원 시설 확충(16.2%), 선발 인원의 확대(10.5%), 선발인원의 공정성 확보(9.8%)의 순으로 나타났다(무응답 7.2%).
평생학습 운영 과정과 관련해서는 직업 교육이 25.0%로 가장 높았고, 여가선용 교육(23.2%), 어학관련 교육(19.1%), 정보화 교육(12.6%), 전통문화 교육(5.8%)의 순이다(기타 6.9%, 무응답 7.5%).

지역 상권 활성화 우선 추진 - 상인 서비스 수준 향상

고령군의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항목으로는 지역 상권 활성화가 29.1%로 가장 높았다. 이어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19.2%), 적극적인 기업체 투자유치(18.8%), 사회적/마을기업 육성(16.9%), 신규 산업단지 조성(15.2%)의 순으로 나타났다(무응답 0.9%).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는 상인 서비스 수준 향상(35.1%), 공용주차시설 확충(25.3%), 재래시장 현대화 투자(18.3%), 대중교통(버스) 운행횟수 확대(16.3%), 기타(3.2%)의 순을 조사됐다(무응답 1.8%).
농업분야에서는 농산물 가격 안정 및 부채경감 대책이라는 응답이 55.4%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농업인 고령화에 따른 영농대책(30.0%), 재해보험 및 농업인 연금 지원 확대(21.5%), 새기술/새소득 작목교육 강화(16.9%), 우량종묘 종자증식 보급(13.8%), 고품질 친환경 농업 육성(13.8%), 토양소독 유용미생물 공급 등 친환경 강화(7.7%), 기상재해 긴급 관리사항 전파(1.5%)의 순으로 나타났다(중복응답).
고령군을 대표하는 관광지/문화시설과 관련해서는 대가야체험축제라는 응답이 44.4%로 가장 높았다. 이어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44.0%), 대가야문화누리(27.3%), 대가야박물관(22.7%), 대가야수목원(16.3%), 지산동고분군(9.5%), 예마을(9.1%), 우륵박물관(6.1%), 미숭산자연휴양림(5.7%), 개실마을(4.0%), 신촌숲(2.3%) 순이다.
보육지원과 저출산 해소 정책으로는 보육시설 운영 내실화라는 응답이 29.1%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출산양육 지원금 확대(27.9%), 여상의 재취업 지원(22.4%), 가임여성 건강관리(7.7%), 출산지원금 제도(7.2%) 순으로 조사되었다.(무응답1.4%).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DK RnC에 의뢰해 고령군에 거주하는 성인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0일 ~ 7월 1일까지 12일(토, 일 제외)간 대인면접 조사방식으로 실시되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이다.
이지혜 기자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9년 0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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