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곡중, 대구 근대골목 찾아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9년 09월 10일
[고령군민신문=고령군민신문기자]
우곡중학교(교장 정천상)가 지난 4일 학부모와 함께 하는 진로체험으로 대구 근대골목과 창작공간을 다녀왔다. 학부모와 함께 하는 진로체험은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함께 자유학년제 진로 체험학습에 참여함으로써 자유학년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녀들의 적성과 흥미를 파악하고 진로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의 시간을 가져 바람직한 진로를 선택하기 위해 운영됐다. 이날 오전에는 음악가, 연예인, 화가에서부터 문인들까지 사랑했던 대구 향촌동의 낭만과 추억을 생생하게 체험해 볼 수 있었던 향촌문화관을 견학했다. 이어 대구 수많은 문인들이 일제감정기에 시로써 저항하고 소설로써 민족 혼을 불 지펴온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대구문학관을 견학했다. 오후에는 창작공간에서 자유학년제 진로탐색활동으로 목공예 체험을 했다. 학생들은 사포질과 바니시를 바르면서 트레이를 만들었고, 학부모님들은 빵 도마를 만들었다. 교사들도 학생, 학부모와 같이 땀 흘리며 사포질과 바니시 칠을 하면서 제작과정을 칭찬하며 격려했고, 학생들은 재료와 도구가 낯설어 처음에는 어려워했지만 직접 체험하면서 즐거워했다. 자유학기제나 자유학년제가 시행되면서 자녀들이 어떤 진로 체험학습 활동을 하는지 궁금해 하는 학부모들은 이번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진로 체험학습을 통해 학교 교육 활동에 대해 이해하고, 자녀들이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파악하는 기회가 됐다.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에 대해 부모님과 함께 깊이 있는 대화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유익한 체험활동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