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 고령군연합회 김상덕 수석 부회장은 2019년 9월 20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19 경상북도 농촌지도자대회’ 채소분야에서 대상을 받았다. 김상덕 부회장은 이 날 받은 상금 150만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고 싶다며 9월 27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대가야희망플러스 성금으로 기탁했다. 채소분야 대상은 채소부분의 경작면적, 소득, 품질 등을 종합평가하여 시상하는 개인상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큰 기쁨을 군민들과 함께 해줘서 감사드리며, 이 귀한 상금이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