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스타 체육교실 및 진로 멘토링 실시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9년 10월 02일
우곡초등학교(교장 정태호)는 10월 2일 체육실에서 5, 6학년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스포츠스타 체육교실을 개최하였다. 스포츠스타 체육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교육기부 문화 확산 및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하여 스포츠스타를 파견하여 강습 및 멘토링, 거기에다 스포츠 물품까지 지원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우곡초등학교에는 탁구대 및 탁구로봇 등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어 탁구를 더 활성화하기 위하여 국가대표 선수 및 감독을 역임한 강희찬 강사를 모시고 스포츠스타 체육교실을 운영하게 되었다. 또한 고학년 학생들의 진로 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강희찬 강사에게 탁구 국가대표 선수로 나아가게 된 계기, 지도자로 전향하게 된 배경 등에 대한 개인의 역사에 대해 들으며, 진로 멘토링을 실시하였다. 이 날 스포츠스타 체육교실에 참여한 6학년 신OO 학생은 “국가대표 출신 강사님께 탁구를 배운다고 생각하니 어제 너무 설레서 잠이 안 왔어요. 이게 현실이라니, 참 기분도 좋고 실력도 많이 는 것 같아요.”라며 느낌을 말했다. 우곡초등학교 정태호 교장은 “오늘 스포츠스타 체육교실을 통해서 학생들의 탁구 실력도 늘고, 진로 교육에도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 앞으로도 본교는 다양한 교육기부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는 산교육을 실시하도록 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