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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선복어 김옥선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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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면서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바로 건강이다.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미식가들은 음식 하나에서부터 맛과 영양을 고려해서 건강을 챙긴다. 이러한 시대에 걸 맞는 음식점이 있어 본지 추천 맛 집으로 소개한다.
신선한 재료 듬뿍! 푸짐한 양! 영양만점에 감칠맛까지 …‘이 맛에 단골’ 지역에서 찜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은 여러 곳 있다. 그 가운데 월산복어(대표 김옥선)가 단연 손꼽히는 맛 집으로 유명하다. 여기에는 월산복어 김옥선 대표의 넉넉한 인심도 한 몫을 한다. 산지에서 직접 공수해오는 신선한 재료는 기본이고 푸짐한 양과 영양만점에 착한 가격이 단골들의 발길을 끊이지 않게 한다. 본지 기자가 식사를 하고자 찾은 날도 손님들이 식당 안을 북적이고 있었으니 월산복어의 맛 집 소문은 명성 그대로였다. 대형 주차장에서부터 깔끔하게 넓은 홀은 가족모임 뿐만 아니라 각종 단체 모임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여기에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감칠맛 나는 건강요리는 우리 지역뿐만 아니라 인근 성주와 합천에서도 손님들이 자주 찾는 맛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곳 월산복어는 복어요리 전문 음식점이지만 ‘찜 전문’ 요리로도 유명하다. 한의학에서 복어는 하열을 내리고 이뇨작용이 뛰어나며 정신을 맑게 하고 기운을 보하며 다이어트, 혈액순환, 노화방지, 성인병예방, 숙취 해소 및 알코올 중독예방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했다. 또 중국의 소동차는 목숨과도 바꿀 만한 최고의 맛이라고 극찬할 만큼 모든 생선 가운데 맛이 가장 좋아서 100가지 맛을 지니고 있다고 할 만큼 귀한 요리로 알려져 있다. 이렇듯 건강에 좋은 복어를 메인으로 성인병 개선에 탁월한 효능을 발휘하는 영양만점의 해물을 주재료로 건강보양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니 만큼 남해에서 산지직송으로 신선한 재료를 공수한다. 어디 이뿐일까 재료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자체 냉동 창고도 보유하고 있다.
복요리 국가기술 자격증과 한식 조리사 자격증을 직접 보유하고 있는 김옥선 대표는 음식점을 하면서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이 바로 월산복어를 찾는 고객들의 건강과 입맛이다. 그래서 이 모든 것을 고려해 입맛이 제각각 다른 손님들의 입맛에 따라 다양한 맛으로 주문을 받는다. 특히 찜 요리는 매운맛, 보통 맛, 순한 맛으로 선호도에 맞춘다. 그리고 기본 맛내기는 천연 조미료인 양파, 무, 다시마, 파 등으로 육수를 내고 재료 구입부터 손질, 요리에 이르기까지 내 가족이 먹는 음식이라 여기며 정성을 다한다.
한편 운수면 월산리가 고향인 김옥선 대표는 음식점을 시작하면서 늘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아 월산복어라고 상호를 정했다. 24시간이 모자랄 만큼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그는 오래전부터 틈틈이 지역 곳곳을 찾아 색소폰 연주로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또 지역에서 식당을 하면서 지역민 덕분에 오늘날 이렇게 성공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기업 이익의 지역사회 환원이라는 아름다운 사랑으로 지역의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발전기금 200만원도 기탁하는 등 고향사랑이 남다르다.
이지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