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드기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입니다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9년 10월 29일
고령군 보건소(소장 김곤수)는 본격적 수확철의 농작업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로 가을철에 주로 발생하는 발열성 질환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및 쯔쯔가무시증 감염병의 환자발생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주로 4월~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 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등을 나타내는 바이러스 감염병으로 주로 중장년층이나 면역력이 약한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되며, 쯔쯔가무시증은 주로 9월~11월말까지에 집중적으로 발생되며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고열, 오한, 근육통, 발진 등 물린 자국에 가피(검은딱지)가 남는 특징이 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및 쯔쯔가무시증의 예방을 위해서는 반드시 아래와 같은 예방수칙을 지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며, 야외활동 2주 이내에 고열(38℃~40℃),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하였다.
○ 야외(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풀밭 등) 활동 시 - 작업 시에는 일상복이 아닌 작업복을 구분하여 입고, 농작업 시 소매는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안으로 집어넣기 -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지 않기, 눕지 않기 -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하여 햇볕에 말리기 -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 다니지 않기 - 진드기가 묻어 있을 수 있는 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기 -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 야외 활동 후 - 옷을 털고, 반드시 세탁하기 - 샤워나 목욕하기 - 머리카락, 귀 주변, 팔 아래, 허리, 무릎 뒤, 다리 사이 등에 진드기가 붙어 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