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도시 고령을 위한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가상의 재난상황 설정... 유관기관 협업체계 모의훈련 형태로 진행 재난상황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사고수습 공조체제 확립 훈련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9년 11월 04일
고령군은 대규모 재난피해 발생에 따른 현장조치 초기대응과 실전대응 역량 제고를 위한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고령군 및 고령경찰서, 고령소방서 등 10개 유관기관 합동으로 10월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실시하였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란 자연재난 및 사회재난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재난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재난대응 종합훈련이다.
10월 28일 고령군청 불시화재 대피훈련을 시작으로 30일에는 대형건물 지진ㆍ화재 종합대응 토론훈련, 31일에는 대가야 문화누리에서 지진ㆍ화재 발생이라는 가상 재난상황을 설정, 군청 및 유관기관이 참여해 기관별로 부여된 임무를 확인하고 대응하는 방식으로 훈련이 실시됐다.
문화누리 안내방송, 소방신고, 이용객 대피 유도, 자체 화재초기 진압 등 초동대처를 실시하고, 신고를 받은 소방서 119 종합상황실에서 긴급히 고령군, 경찰, 군부대, 민간단체 등으로 상황을 전파했다. 119종합상황실에서 현장에 출동하여 인명구조, 화재진압을 실시하고 고령경찰서에서는 현장 통제를 하고 상황이 해제되면 고령군 유관기관을 동원하여 복구를 실시하고 종료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생물테러에 대한 대비.대응 훈련도 실시했다. 10월 29일 우륵박물관에서 고령군 보건소, 고령경찰서 및 고령소방서과 합동으로 탄저균으로 의심되는 백색가루를 이용한 생물테러 발생을 가상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경찰 신고접수를 시작으로 유관기관 상황전파 및 상황전파에 따른 초동대응으로 보건소의 병원체 독소다중진단키트검사, 소방서의 환경검체 체취 후 보건요원의 경북보건환경연구원으로 검체 이송, 오염지역에 대한 환경제독과 경찰서의 테러범인 검거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10월 30일에는 민방위훈련의 일환으로 전국 동시 지진대피훈련을 다산 금류강남타운과 고령군청에서 동시에 실시하기도 하였다.
이번훈련은 2016년 9월 12일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5.8 지진을 계기로 한반도도 결코 지진에 안전하지 않고 특히 2019년 10월 24일 인근 창녕군에서 규모 3.4의 지진이 발생하는 등 군민의 지진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신속한 지진대응으로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임무와 역할을 재검검하여 실제 재난상황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사고수습 공조체제 확립으로 각종 재난의 사전대비 및 실전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협업체계를 구축 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테러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고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