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7-11 오전 10:49:5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검색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고령군민신문
·11:00
·13:00
··
·11:00
·18:00
·14:00
뉴스 > 총선25시

이인기 고령․성주․칠곡 예비후보, 칠곡군민의 복지욕구 수준향상 위한 다목적종합복지관 건립 의지 밝혀..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20년 02월 12일
카카오톡트위터페이스북밴드네이버블로그
↑↑ 이인기 예비후보

이인기(66) 고령•성주•칠곡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유한국당)는 칠곡군 관내 어린이부터 청소년 그리고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복지욕구 수준을 높이기 위한 문화•체육 시설과 수영장을 갖춘 다목적종합복지관 건립에 힘을 쓰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이인기 예비후보는 “칠곡군 왜관에 위치한 3층 구조물의 노인복지관은 현재 300평 남짓하여 하루 이용자가 300명으로 제한되고 있다”며 “이는 시설규모가 작아 당구장, 바둑실, 강의실 등 매우 협소한 프로그램만 제공된 것으로 칠곡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함과 행복한 노년을 위한 복지서비스가 열악하다”고 다목적 종합복지관 건립 취지를 밝혔다.

이 후보는 “특히 칠곡군 관내 아동과 청소년들이 이용 가능한 복합시설이 전무하여 맞벌이 부부를 위한 아이 돌봄 시설이나 청소년들의 자기개발을 위한 교육시설이 없어 인근 대구로, 구미로 가는 현실에 많은 젊은층 부모들에게 보다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칠곡군 관내에는 1만 5천여명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있지만 학생들을 위한 전용 공간과 문화센터 아카데미 교육 등을 위한 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현실에 놓여 있다.

정부는 지난 4.16 세월호 사고 이후 초등학교에서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도입해 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으로 연간 6시간 교육을 실시하고 자기보호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그러나 수영장 부족과 강사 부족 등으로 1회 강습에 2시간씩 연간 3차례로 1년에 총 6시간 정도 교육이 실효성을 갖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다. 올해 생존수영을 전 학년으로 확대할 계획이 있어 대상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지만 수영장 시설은 턱없이 부족하다. 해외 선진국들은 실제 사고 상황을 가정해 옷을 입은 채로 수영하는 법을 가르치는 등 엄격한 교육을 하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순수하게 피서를 목적으로 물놀이 중 안전부주의와 수영미숙 등으로 `14년 23명, `15년 18명, `16년 20명, `17년 10명의 청소년들이 사망 또는 실종되었다. 이중 중학생이 26명으로 가장 많았고, 고등학생 22명, 초등학생 19명, 특수 및 유아가 각각 2명씩으로 나타났다.
원인별로 보면, 수영미숙이 35명, 안전부주의가 21명, 높은 파도로 급류에 휩쓸려 9명 순으로 나타났다. 물놀이 사고 장소로는 바다보다 안전관리가 미흡한 하천‧강에서 25명으로 특히 많았고, 계곡 17명, 유원지 및 해수욕장에서 각각 8명, 그 외 저수지, 갯벌 등지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이인기 예비후보는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주요 지역공약으로 12만 칠곡군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 수준을 높이는 방향으로 다목적 종합복지관 건립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 예비후보는 “새로운 종합복지관에서 유아, 아동을 위한 놀이시설과 영어교육 등 다양한 문화강좌를 개설하고, 청소년들을 위한 도서관, 공부방 등 학생들이 자기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중추적인 역할 수행 시설로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추가로 이 후보는 “실내수영장과 실내체육시설을 설치하여 칠곡 군민들이 건강증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규모의 시설로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심신을 단련하는 복지관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면서 “이번 21대 국회의원선거에 당선이 되어 4선 국회의원으로서 보다 많은 예산을 확실히 확보해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앞장 서겠다”고 강조했다.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20년 02월 12일
- Copyrights ⓒ고령군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사설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요일별 기획
문화
생활상식
시뜨락
기자칼럼
공연/전시
사회단체
배움의 열정에 단합을 더하다! 경북도민행복대학 고령군캠퍼스4기 단합대회 개최  
고령군, 고혈압․당뇨병 환자 대상 소규모 연속교육 실시  
“일촌보다 이웃사촌 복지공동체”워크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선진 돌봄을 배우다.  
인물 사람들
고령군, 국립대가야박물관 설립 위해 관계부처와 협의 나서
고령군은 잊혀진 고대국가 대가야의 문화유산에 대한 대국민적 향유기회를 확대하고자 국립대가야박물관 유치 및 건립사업을 추진한다. 
“도서관, 돌봄을 품다”- 고령군 작은도서관 돌봄 사업, 아이와 함께하
고령군이 운영 중인 ‘작은도서관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7일(금)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고령군 쌍림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된‘아이와 함께하 
회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고령군민신문 / 주소: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월기길 1
대표이사 겸 발행인: 이복환 / 편집인: 이상희 / Tel: 054-956-9088 / Fax: 054-956-3339 / mail: kmtoday@naver.com
청탁방지담당관: 김희정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복환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경북,다01425 / 등록일 :2012년 08월 24일
구독료 납부계좌 : 농협 301-0112-5465-81 예금주 고령군민신문 / 후원계좌 : 농협 301-0112-5465-81 예금주 고령군민신문
Copyright ⓒ 고령군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4,018
오늘 방문자 수 : 4,158
총 방문자 수 : 57,792,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