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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코로나19 브리핑 Q/A

20.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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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20년 0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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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치료실이 타 시·도 운영 사례가 많이 있는지?
 
▷ 도지사 : 다른 지역은 거의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애로사항이 많다고 해서 가족치료실을 만들었습니다. 대구에서는 네 가족, 세 가족, 두 가족이 많이 있고, 경북에도 두 가족인 경우가 있습니다.
 
▲ 대구 사람들도 그쪽으로 오는지?
 
▷ 도지사 : 어제 대구 여섯 가족, 17명을 받았습니다. 오늘도 대구 여섯 가족, 15명 정도 온다고 얘길 들었습니다.
 
▲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라 시·군별로 정할 수 밖에 없다고 했는데, 왜 도 전체로 안 되는지?
 
▷ 도지사 : 특별재난지역은 시·군 또는 읍·면·동으로 정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정부에서 볼 때는 울릉·울진은 확진자가 1명도 없고, 만약 하게 되면 전국을 다 지정해야 하기 때문에 그렇게 판단을 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어제 총리님께도 얘길 하고, 복지부장관, 행안부 장관 등을 찾아 설명도 여러 번 드리고 경주의 경우도 얘길 했지만, 정부에서는 전국이 비슷한 상황이고 기준을 정하기 애매하기 때문에 경산, 청도, 봉화 등 확진자 비율이 높은 시·군부터 우선 지정 하는 걸로 얘길 하고 있습니다.
 
▲ 언론의 보도 행태가 대구·경북을 비하하는 듯 한 발언도 있었고, 민주당이나 정부 인사들이 대구에 대한 비난성 발언 등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 도지사 : 저는 개인적으로 대꾸 할 가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코로나 치료를 하고 확산을 방지해야 합니다. 그리고 ‘코로나 이후에 경제를 어떻게 살리느냐’, 이런 게 옳은 사람들의 해법이고, 코로나 관련해서 일부 지역에 대해 비하 발언을 하는 사람들은 코로나 정치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런 사람들과 싸울 시간도 없고 국민이 판단할 일입니다.
 
▲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이 되면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 도지사 : 특별재난지역이 되면 세 가지 정도 지원을 받습니다. 우선 피해 지역에 대해 사망자 구호금, 피해 부상에 대한 직접 지원 등이 있고, 공과금·세금 감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금융지원 등을 해줍니다. 자연재난 피해 시 개인적 지원은 거의 없고, 공적 피해에 대해서는 정부에서 지원을 해줍니다. 그러나 개인이 집이 완파 시 최고 1,300만 원 정도, 반파 시 그의 반, 균열이 갔을 경우 100만 원을 지원해 줍니다. 그때 대부분 사람들이 집이 완파되면 집을 지어주는 줄 알고 있는데, 개인에 대한 직접 지원은 많지 않습니다만, 정부 지원을 통해 심리적으로 많은 안정감을 얻게 됩니다. 바로 지정한다고 해서 바로 지원금이 나가는 게 아니라 피해 조사를 하고, 당장 해당이 안 되더라도 추경 편성 시 자영업자나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의 규모를 놓고 국회에서 논의 중인데, 저는 금융 지원만으로는 안 되고 직접피해 보상을 해야 된다고 주장합니다. 그렇게 되면 특별재난지역이 되는 것 보다 더 많이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단지 대구·경북만 받는 게 아니고, 다른 지역 보다 대구·경북에 조금 더 지원을 해 달라. 그리고 지금 6200+α가 있는데, 그 부분을 확대를 많이 해 주면 특별재난지역의 혜택을 받는 분들은 그 법에 따라 받고, 그 외에는 또 추가로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총리한테 ‘정말 피해를 나중에 조사를 다 하기 때문에 경북 전체를 지정을 해 달라, 그 후에 피해가 적은 지역은 적게 주면 되는 게 아니냐‘ 그렇게 강력하게 건의를 했는데, 앞으로 사례 등으로 인해 시·군으로 한정하는 걸로 정부에서 강력하게 주장을 했습니다. 아직 확정은 안 되서 결과는 모르지만 그 과정에 대해 설명을 드립니다.
 
▲ 현 상황에 대해 경북도 차원의 극복 방안은?
 
▷ 도지사 : 우리 스스로 극복하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T/F팀도 구성하고 머리를 짜내고 있는데, 워낙 피해가 크기 때문에 우리 스스로 극복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중앙 정부가 추경 같은 걸 통해서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 달라’고 국회, 청와대, 각 부처 장관을 만나서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리도 또, 우리 스스로도 극복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계속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 경산 참좋은재가센터 이용자 1명이 나왔는데, 나머지 분들도 계속 코호트격리를 하는지?
 
▷ 보건정책과장 : 참좋은재가센터에는 입소자, 주간보호이용자, 종사자 총 53명이 있었습니다. 1차적으로 2명이 확신 판정이 되면서 시작 됐고, 나머지 51명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15명이 양성, 36명이 음성이 나왔습니다. 여기에 대해 중수본에서 2차 전수조사를 한 번 더 하자는 의미에서 3월13일 추가 검사를 했으며, 1명이 추가적으로 확정 받았습니다. 현재는 재가보호센터에 있는 분들은 자가격리 된 상태이며, 나머지 분들은 입소 중이지만 발열이나 증상 발현 시 검사를 실시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예정입니다.
 
▲ 그럼 입소자가 몇 명인지?
 
▷ 보건정책과장 : 현재 입소자는 6명입니다. 종사자는 17명입니다.
 
▲ 그럼 이분들은 음성인 분들인지?
 
▷ 보건정책과장 : 네, 음성 나온 분 중에 1명이 양성이 나왔기 때문에, 나머지 분들은 주간보호이용자는 없이 참좋은재가센터 요양원에 같은 건물을 쓰는 공동생활가정에 있는 분들만 입소 중이고, 계속적으로 추가 검진을 할 계획입니다.
 
▲ 새로운 확진자 분은 병원으로 가신 건지?
 
▷ 보건정책과장 : 13일 양성 확진과 동시에 포항의료원으로 입원 조치했습니다.
 
▲ 23명 입소한 인원들은 코호트격리 해제가 안 되는지?
 
▷ 보건정책과장 :  네, 당분간은 계속해서 코호트격리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20년 0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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