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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자존심 살리자~!”

군청 내외 민망한(?) 현수막 ’근본 원인 해결‘ 절실
바른 군정,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으로 ‘새로운 변화 요구’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20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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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령군청을 출입한 군민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군청 민원실 입구에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글귀로 치장을 한 트럭이 버젓이 서 있는 것을 보았을 것이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는 바로 우리 고령군의 자존심을 스스로 짓밟고 있는 격이다.

이런 일이 비단 한 두 번이 아니다. 잊을 만 하면 또 다른 현수막이 등장하고, 또 잊을 만 하면 또다시 이런 일이 반복,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으니 말이다. 당초 원인을 제공한 장본인들은 이 상황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군청에는 우리 고령군민만 출입하는 곳이 아니다. 타 지역 주민들도 수시로 출입하는 우리 고령군의 얼굴인데 하물며 이런 글들이 군청 민원실 입구에 계속 방치되어 있다는 것은 우리 군의 수치요, 우리군의 자존심 상실 문제가 아닐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수치스런 현수막을 보고도 그대로 방치하고 있는 고령군청이 실로 한심스럽게 까지 느껴진다. 이렇게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나기까지는 분명 그에 합당하는 원인이 있을 것이다. 예컨대 행정에서는 하루빨리 이런 사태를 제대로 해결해야 하는 것이 진정 바람직하지 않을까!


다시는 이런 일이 우리 지역에서 더 이상 반복되지 않도록 올바른 행정, 깨끗한 행정을 펼쳐주기를 간절히 바라는 바이다.

정치가에 대한 덕목을 넓게 보면 지도자는 크고 작은 형태로 어디에나 존재한다. 어느 시대든 어떤 직업이든 그 직업에 의존하는 사람과 그 직업을 위해서 사는 사람이 있었다. 직업을 위해서 사는 사람은 소명이 있다. 소명을 가진 지도자는 세상을 변화시킨다. 그만큼 흔들림 없는 자기철학, 자기중심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책임과 권위는 동전의 양면과 같다. 권위가 없는 책임이란 있을 수 없으며, 책임이 따르지 않는 권위도 있을 수 없다. 세상만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라고 말할 수 있는 확신이 있는 사람, 그와 같은 사람만이 천직을 지닐 수 있는 것이 아닐까!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20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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