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공산 ‘고령군수 후보 3파전’ 경합 ... 이남철(20.7%), 임욱강(16.4%), 박정현(14.9%)
여경동⋅임영규⋅박상호 각각 뒤 이어 열전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21년 07월 16일
↑↑무주공산 ‘고령군수 후보 3파전’ 경합
곽용환 군수가 3선 연임 제한으로 더 이상 출마할 수 없음에 따라 내년 6월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6명의 인사들이 후보군에 이름을 올리고 민심잡기에 열전을 벌이고 있다.
특히 고령군은 역대 선거에서 3선 단체장을 2명이나 배출, 한번 당선은 연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믿음이 강한 가운데 국민의힘 공천이 절대적으로 힘을 얻는 곳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무주공산인 고령군수를 향해 역대 최고의 후보들이 등장, 동분서주하며 자신을 알리기에 바쁘다.
이에 고령군민들을 상대로 고령군수 후보들에 대한 적합도 여론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알아보았다.
↑↑국민의힘 고령군수 후보 적합도 조사결과
국민의힘 고령군수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이남철 전 고령군 행정복지국장 20.7%, 임욱강 전 고령군 기획실장 16.4%, 박정현 경북도의회 의원이 14.9% 상위권에 이름을 올려 오차범위 내에서 3명이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여경동 전 고령 경찰서장 9.4%, 임영규 전 쌍림면장 8.6%, 박상호 전 특허법원 사무국장 5.1%였다. 또한 지지후보 없음은 12.3%, 기타 후보 혹은 잘 모름 12.5% 등 부동층은 24.8%에 달했으나 전체적으로는 다른 시군 조사지역과 달리 고령군수 선거는 어느 정도 구도가 잡혀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차기 고령군수가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고령군 현안
아울러 ‘차기 고령군수가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고령군 현안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20%가 기업유치라고 응답했다. 이어 코로나19 방역망 확충 및 백신접종(16.7%), 지방소멸 대비 인구유입 대책 마련(15.7%), 달빛내륙철도 등 교통망 확충(15.1%) 등을 꼽았다.
↑↑ 고령군민들의 당지지도는 국민의 힘이 66.4%로 절대적이다
조사결과 현재 고령에서 국민의힘 지지도가 66.4%에 달할 정도로 절대 강세 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 표에서와 같이 정당지지도 부분에서는 국민의힘이 66.4%로 압도적 우위를 보였고, 더불어민주당 11.6%에 이어 열린민주당 1.8%, 정의당 1.7%, 국민의당 1.2% 순으로 나타났다. 지지정당 없음은 13.7%였다.
지금까지도 그래왔듯이 고령군민들은 정당지지도가 이같이 유지될 경우 내년 6월 고령군수 선거는 국민의힘 ‘공천이 바로 당선’이 성립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정희용(성주·고령·칠곡) 의원은 지역발전, 정책 비전, 대선 및 당협 활동 기여도, 민심의 평판 등 4개의 가이드를 내년 공천 기준으로 제시하면서 다만, 지역발전 정책 비전에 가장 많은 비중을 두고 들여다 볼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북도지사에 대한 도정운영 평가
이철우 경북도지사에 대한 도정운영 평가에 대해서는 긍정 평가가 부정평가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잘하는 편이다 38.3%, 매우 잘하고 있다 20.7%)가 59%로,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잘못하는 편이다 14.1%, 매우 잘못하고 있다 7.6%) 21.7%보다 37.3% 포인트 더 높았다.
※ 여론조사 개요 경북매일신문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에브리미디어에서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경상북도 고령군의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지난 7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실시됐다.
2021년 5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를 기준으로 성, 연령, 지역별 인구 비례 할당 후 유효표본 506명(목표할당 사례 수 : 500명)을 수집했으며,
(무선)통신사 제공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4천797명 (SKT : 1천748명, KT : 2천385명, LGU+ : 664명) 및 (유선)3개 국번별 0000-9999까지 무작위 생성 및 추출(RDD)을 통해 피조사자를 선정, ARS 전화조사를 통해 표본을 수집했다. 유무선 전화 비중은 무선이 51.8%, 유선이 48.2%이며, 림가중을 통해 가중치를 적용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 응답률은 6.7%(무선 8.3%, 유선 5.6%)이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