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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민신문=이형동기자] 고령군민신문이 공포한 여론조사 결과를 놓고 일부 군수예비후보들이 지난 13일 군청 프레스룸에서 여론조사 공정성의혹에 대한 기자회견이라는 방법으로 유인물을 배포했습니다.
이들 예비후보들은 이날 특정후보가 여론조사 일정을 인지하고 지지자들에게 공지해 여론조사참여를 독려(4월7일 SNS, 밴드, 문자메세지) 흔적이 있다면서 사전일정에 대한 정보를 취득하여 여론조사에 조직적 대응으로 하였다면, 중대범죄로 여론을 왜곡시켰다고 주장했다.
또 향후 진행될 국민의힘 공천조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의혹에 대한 진상조사를 요구하며 위반행위가 있을 시 사정 당국의 신속한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본지인 고령군민신문은 여론조사 일정에 대해 군수예비후보는 물론 고령군민 누구에게도 본지의 여론조사 일정을 공개하지 않았음을 명확하게 밝힙니다.
기자회견에서 증거로 제시된 여론조사 공지와 함께 지지를 호소한 모 예비후보의 SNS의 내용은 본지의 여론조사가 진행중인 4월 7일 오후 3시 10분에 발송된 것입니다.
또 다른 모 예비후보가 지지자들에게 보낸 SNS시간대는 7일 오후 3시 35분으로 확인됐고, 또 다른 예비후보는 8일 오전 10시 55분에 발송됐습니다.
결국은 기자회견에서 주장한 본지의 특정 예비후보에게 공지한 것이 아니라 여론조사가 진행 중임을 알게 된 예비후보들이 자신의 지지자들에게 시간차를 두고 발송한 것임을 밝힙니다. 특정 예비후보 조차 여론조사가 진행 중인 것을 인지하고 지지자들에게 발송했다는 설명을 확보했습니다.
이는 본지가 특정 예비후보에게 여론조사를 사전에 공지하지 않았다는 증거로 충분합니다.
특히 일부 군수예비후보들조차 지난 7일과 8일 여론조사가 진행되는 것을 인지하고 지지자들에게 밴드, 메시지 등의 방법을 통해 자신의 지지를 당부해 이 또한 자신들이 인지한 것에 대해 해명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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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기동 예비후보가 지지자에게 보낸 메시지 | 또한 모 언론사의 기자회견 관련 기사도 문제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모름지기 언론은 일방적인 받아쓰기씩 기사를 작성 배포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언론의 기본입니다. 기자회견에 언급된 본지에 관련 내용에 대한 취재를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인 기사로 인해 피해를 입힌 본지에 사과를 요구하며 해명기사를 작성 배포할 것을 요청합니다.
또한 일부 지지자들의 사실 보도와 함꼐 정확한 내용을 숙지하지 못하고 본지에 대한 비방 등의 댓글에 대해서도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한 법적조치 가능여부에 따른 조치를 검토, 계획하고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밝힙니다.
이에 본지인 고령군민신문은 고령군민 여러분에게 사실 관계를 명확히 안내해드리며, 기자회견에서 언급된 특정 예비후보를 위한 여론조사가 아님을 다시 한 번 알려드립니다. 본지는 오직 지역 언론으로서 고령군수 선거를 앞두고 군민들의 궁금증과 알권리를 제공하기 위해 여론조사를 했음을 알려드립니다.
무엇보다 무주공산으로 군수 후보가 역대 최대의 숫자로 난립한 우리 지역에 지역 언론사로서 유권자들의 여론을 파악하기 위해 여론조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여론조사 결과를 부정하며 이에 대해 유인물을 돌리고 기자회견을 주도하는 등의 행위로 문제를 제기하는 후보는 과연 후보로서 자질이 있는지 심히 우려가 됩니다. 특히 본인의 지지율이 저조하다는 이유로 전체를 비하하는 것은 그 후보의 소양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면모라 생각합니다.
군수 후보라면 적어도 우리 지역 현안을 놓고 ‘우리 지역이 어떻게 하면 보다 더 잘 살 수 있는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으며, 또 우리 지역 주민들이 보다 더 많은 혜택을 누리며 살 수 있을까!’ 고민을 하고 연구를 하면서 후보로서 역량을 키워 나가는 것이 현 시점에서의 자기계발이라고 생각합니다.
다가오는 6.1 지방선거에서는 제발 ‘내로남불’ 선거운동은 그만 하기를 간곡히 당부합니다. 이형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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