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이형동기자]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지회장 강대식) 소속 레인보우 볼링클럽 선수 2명은 지난 7일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북 대표 선수 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경북 대표로 선발됐다.
경북장애인볼링협회에서 주관한 이날 선발전은 경북도내 시·군지회의 많은 선수가 참가했으며 강대식 지회장은 “이번 선발은 선수들이 고령군청 체육팀 및 경북장애인체육회 지원으로 매주 월요일마다 운영되는 장애인스포츠대학 볼링동호회에 적극 참여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열릴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체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는 고령군 체육팀(여성청소년과장 이주영) 및 경북장애인체육회로부터 장애인스포츠대학 사업을 지원받아 볼링, 파크골프, 스포츠피싱, 한궁 등 여러 종목의 생활체육 동호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생활체육을 희망하는 관내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 회원은 사무국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054-955-8288) 이형동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