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이상희기자] 고령초등학교(교장 정태호)는 6월 9, 10일 양일간 본교 3학년,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박현숙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하였다.
박현숙 작가는 17년 간 따뜻한 감성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일상을 작품화한 170여 권의 동화책을 펴냈으며, 수상한 시리즈로 유명한 작가이다. 학생들은 행사 전에 미리 작가의 ‘어느 날 가족이 되었습니다’, ‘뻔뻔한 가족’, ‘잘 훔치는 기술’, ‘잘 따돌리는 기술’ 등의 책으로 읽기 전, 읽기 중, 읽기 후의 다양한 온책읽기 활동을 하며 작품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박현숙 작가는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최근 유기되는 동물이 급증하고 있는 우리 사회의 현실과 이를 해결하여 인간과 동물 모두가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다. 학생들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동물권, 동물 복지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되새겨 보게 되었다. 3학년 학생들과는 친구와 진실한 우정을 쌓아가는 방법, 어린 시절의 경험을 소재로 동화책을 써 내려가게 된 이야기, 뒤늦게 동화작가의 꿈을 꾸고 이루게 된 과정을 나누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태호 교장은 “학생들이 작가와의 만남을 계기로 모든 생명은 동등하고 존중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아름다운 공존을 이룰 수 있는 따뜻한 인성을 갖추길 바란다.”고 하였다. 이상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