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의 맥을 잇는 시조창의 향연, 고령에서 울려 퍼지다”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25년 11월 04일
[고령군민신문=이상희기자] 고령군이 주최하고 고령문화원(원장 신태운)과 (사)대한시조협회 고령군지회(지회장 김미향)가 주관하는 제16회 고령 전국 시조창 경연대회가 지난 11월 1일(토), 시조창의 본향으로 자리 잡은 고령에서 전통의 소리와 운율이 울려 퍼지며,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시조창 애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고유의 정서와 예술혼을 노래하며,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되새기고 전통문화인 시조창의 맥을 잇는 뜻깊은 무대가 되었다.
대회 결과, 장지선(경남 양산) 씨가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대상부 장원(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리고 이명숙(부산 동구) 씨가 우수상(고령군수상)을, 정효용(경남 사천) 씨가 준우수상(고령군의회의장상)을 차지하였다. 이어 이경우, 곽현자, 서선혜 씨가 장려상(고령문화원장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또한 단체부문에서는 구미시지회가 뛰어난 조화와 기량을 선보이며 장원(고령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태운 고령문화원장은 “시조창은 우리 선조들의 정신과 미학이 담긴 전통 예술로,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민과 전국 애호가들이 함께 그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조창의 보급과 전승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상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