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이상희기자] 고령소방서(서장 임준형)는 지난 11월 12일(수) 08시 43분경 고령군 쌍림면 소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근에 거주하던 의용소방대원이 주택 내 비치된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 진화에 성공하여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화재는 아궁이에서 발생하였으며, 주택으로 화재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최초 목격자가 연기를 발견해 신고와 동시에 도움을 요청했다. 당시 근처에 있던 의용소방대원은 신속히 출동하여 소화기를 이용해 화세를 억제했으며, 이어 도착한 소방대에 의해 완전히 진화됐다.
이번 화재는 소화기와 같은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와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초기 1~2분의 대응은 화재 확산을 막는 가장 중요한 골든타임으로, 주택에 소화기가 비치되어 있었기에 가능한 진압이었다.
임준형 고령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족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장치”라며 “각 가정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반드시 설치하고, 사용법도 익혀두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령소방서는 화재취약 가구 중심의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군민 스스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에 나설 수 있는 안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상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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