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이상희기자] 고령문화원(원장 신태운)은 올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소규모공연 사업의 마지막 기획공연으로, 어린이를 위한 환경 해설음악극 「잃어버린 펭귄을 찾아서」를 지난 12월 26일 오전 11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선보였다.
이번 공연에는 관내 8개 어린이집에서 약 300명의 어린이가 관람하였으며, 관심 있는 일반 관람객도 함께하였다.
「잃어버린 펭귄을 찾아서」는 어린이를 위한 순수 창작 음악극을 공연하는 단체인 소리결(結)의 대본 및 연출 아래, SoundT Ensemble을 비롯한 성악가와 연주자들이 참여해 현대 작곡가들의 창작 음악과 노래, 연주를 결합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판소리, 성악, 앙상블이 어우러진 구성은 아이들의 집중도를 높이며 음악을 통해 환경 메시지를 쉽고 즐겁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들은 펭귄과 북극을 주제로 한 이야기와 음악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교사와 관계자들 역시 “아이들이 환경 문제를 자연스럽게 생각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공연이었다”고 전했다.
고령문화원장은 “아이들이 음악과 이야기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환경을 지키는 마음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를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상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