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연계‘크리스마스 파티시에 체험’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25년 12월 29일
[고령군민신문=김희정기자] 고령군 쌍림면에 위치한 쌍림중학교는 12월 23일(화),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가족 파티시에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블루베리를 활용해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중심의 진로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로 탐색 활동의 일환으로 제과·제빵 분야인 파티시에(제과·제빵사)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제작 과정을 통해 직업의 특성과 역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쌍림중학교 졸업생의 약 50%가 인근 고령군 소재 고등학교의 조리학과 및 카페·베이커리 관련 학과로 진학하고 있어, 이번 체험은 학생들의 실제 진로 선택과 밀접하게 연계된 실질적인 진로교육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또한, 지역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고령읍에 위치한 에버그린 베이커리 대표가 직접 참여해 진행됐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제과 전문가의 지도 아래 학생들은 파티시에 직업의 실제 업무 과정과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에 대해 생생하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인 교장 선생님은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자신의 진로를 보다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학생들의 진로 흐름을 반영한 체험 중심 진로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쌍림중학교는 소규모 학교의 장점을 살려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미래 역량을 키우는 교육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김희정기자